포항 스틸러스의 유소년팀 포항제철고를 졸업한 이현주(나이는 19세)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한답니다. 바이에른은 2022년 1월 14일(한국시간) "한국 출신의 유망주 이현주를 임대 영입했던 것이다. 완전영입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라며 "포항 유스팀에서 성장한 이현주는 입단 테스트를 마쳤으며, 그는 우선 2군팀에서 생활할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이어 "이현주는 이미 바이에른에서 첫 훈련을 소화를 하며 팀에 적응 중"이라고 덧붙였답니다. 이현주는 "바이에른에 입단해 매우 영광인 것이다. 하루 빨리 팀에 적응,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답니다
이현주는 포항 유소년팀인 포항제철중, 포항제철고를 졸업한 공격형 미드필더입니다. 그동안 정말로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소집될 정도로 잠재력이 풍부하고, 속한 팀마다 주장을 맡을 정도로 리더십도 출중하답니다. 바이에른과 한국 유망주의 계약은 이번이 두 번째랍니다
지난 2017년 경에 바이에른은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스팀인 대건고 소속의 정우영을 영입한 바 있답니다. 주로 바이에른 2군에 있었던 정우영은 간헐적으로 자신에게 찾아온 1군 경기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결국 분데스리가의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할 수 있었답니다. 올 시즌 정우영은 프라이부르크에서 가장 많은 4골을 기록 중이랍니다. 지난해에는 한국 A대표팀에 승선했고 11월 이라크를 상대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리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