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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 부정선거 방송 피디 나이 프로필

nry467 2025. 3. 3. 11:18

출생 고향
부산
신체
171cm, 73kg, O형

학력
고려대학교 대학원 언론학 박사

경력
2011.06.~2014.05. 동아미디어그룹 종합편성TV 채널A 전무
수상
2008. 한국방송대상 생활정보TV부문 작품상

“누구의 편도 들지 않을 것”…이영돈 PD, ‘부정선거 의혹’ 다큐로 컴백
-2025. 2. 10


이영돈(69) PD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정국에서 주장한 ‘부정선거 의혹’을 다루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답니다.

10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영돈 PD는 최근 언론에 ‘긴급 취재–부정선거, 그 실체를 밝힌다’(가제)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오는 3월 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PD 측은 “부정선거 의혹이 단순한 음모론인지 정당한 문제제기인지 철저히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며 “객관적인 시선으로 국내외 심층 취재를 넘나들며 해당 사안을 파헤친다”고 밝혔다.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 PD 측은 “최근 대한민국에서 사전선거 조작 의혹이 확산되며 국민적 불신이 커지고 있다. 특히 21·22대 총선, 20대 대선, 2024년 서울 교육감 선거에서 사전투표와 당일 투표 결과의 차이가 현저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며 “헌법재판소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 측의 투표자 수 검증 신청을 두 차례 기각했다. 그러나 선관위의 발표와 실제 투표자 수 간 차이가 탄핵 심판의 쟁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습니다.

또한 “선관위의 해명이 신뢰받지 못하는 가운데, 부정선거 의혹이 단순 음모론이 아니라 검증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궁극적으로, 이 의혹이 정당한 문제 제기인지 여부는 투표자 수 검증을 통해 판가름 날 것”이라며 “부정선거 논란이 지속되는 이유로 선관위와 법원의 대응 미흡이 꼽힌다. 불신이 지속될 경우, 향후 선거 결과 불복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심각한 위기가 될 수 있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일각에서 다큐 제작 자체가 선거와 관련된 음모론을 증폭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이 PD는 “정치적인 관점을 제외하고 누구의 편도 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PD는 KBS와 SBS를 거쳐 채널A, JTBC까지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을 넘나들며 이름을 날린 스타 PD 출신이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과 ‘추적 60분’, ‘소비자고발’, 채널A ‘먹거리 X파일’, JTBC ‘이영돈이 간다’ 등 탐사 프로그램을 주로 제작·진행했다.

특히 지난 2007년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 진행 당시 배우 김영애가 사업했던 황토팩에서 쇳가루가 검출됐다는 내용을 보도했고, 5년여간 소송을 벌였다. 해당 보도는 오보로 결론났지만, 대법원은 공익을 위한 보도였다며 이 PD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후 이 PD는 2019년 기자간담회에서 “(저도) 고인이 받았던 고통을 느끼며 오랫동안 사과하고 싶었다. 나 역시 오랜 기간 괴로웠는데 사과할 시점을 잡지 못했다”며 “늦은 걸 알지만 김영애 씨에게 사과하고 싶다.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바란다. 사과하면 편해질까 했지만, 내가 평생 지고 가야 할 짐인 것 같다”고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답니다.

이 PD는 지난 2021년 9월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 캠프에 미디어총괄본부장으로 영입이 예고됐다가 비판 여론에 부딪혀 무산되기도 했다.

이영돈PD "따지고 보면 내 잘못 없지만…故 김영애에 사과했다
-2023. 1. 26

이영돈이 故 김영애와 황토팩 고발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유튜브 콘텐츠 '시대의 대만신들'에서는 이영돈PD가 게스트로 출연해 점사를 봤다.

만신들은 이영돈PD가 등장하기 전, 게스트를 추측하며 구설이 많을 거라 짚었다. 이를 뒤에서 듣고 있었던 이영돈PD는 "시사프로그램 특성 자체가 불편한 구설수에 오르내린다. 저는 이름이 알려져서 제가 한 게 아니더라도 이영돈PD가 했다고 알려져서 입에 안 오르내릴 수 없다"고 밝혔다.

이영돈PD는 특히 59세 이후로 힘든 일을 겪었다며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시점이다. 그 시점 이후로 6년 동안 콘텐츠 사업을 하다가 중간에 제 이름을 딴 먹거리 사업을 했다. 추가 투자가 안 돼서 사업이 중단됐다. 여기서 금전적 타격을 많이 입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정치에도 입문할 뻔했지만 무산됐다고. 이영돈PD는 "예뻐하시는 분이 있었다. 근데 그 분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제 루머를 끌고 와서 얘는 이래서 데려오면 손해 본다고 안 된다더라. 근데 그게 또 먹힌다"며 "그래서 작년에 고소를 한 이유도 기록을 남기고 정리를 해야겠다 생각한 것"이라고 명예훼손 고소 이유를 밝혔다.

이영돈PD는 그간의 여러 구설수들에 대해 "따지고 보면 내가 잘못한 건 없다. 근데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을 한 건 역설적으로 제가 잘못한 것"이라고 억울해하기도 했다.

특히 이영돈PD의 구설수의 중심에는 세상을 떠난 배우 김영애와 황토팩이 있었다. 이영돈PD는 과거 자신이 연출한 프로그램 KBS1 '소비자 고발'을 통해 황토팩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며 그 안전성에 대해 고발했다. 이에 황토팩 사업을 하고 있던 김영애의 사업은 사실상 폐업했고, 김영애는 우울증, 파경 등의 시련을 겪었다. 이후 김영애는 췌장암을 투병하다 2017년 세상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