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개그맨 정호철 이혜지 결혼 아내 부인 나이 결혼식 프로필

nry467 2025. 2. 19. 12:16

'짠한형' 정호철♥이혜지, 신혼여행 베트남 변경 "신동엽 은혜 꼭 갚고파
-2024. 3. 9.

코미디언 정호철, 이혜지 커플이 '짠한 형' 촬영을 위해 신혼여행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정호철과 이혜지는 오늘(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언론의 취재 결과 두 사람은 결혼식 직후가 아닌 다음 주 웹 예능 '짠한 형' 촬영을 소화한 뒤 베트남으로 짧은 신혼 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당초 계획은 결혼식 직후 두바이로 장기간 허니문을 즐기는 것이었으나, '짠한 형' 촬영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이를 조율했다. 

두 사람의 이날 결혼식은 앞서 정호철이 출연 중인 '짠한 형'을 통해 큰 화제를 모았다. '짠한 형' MC인 신동엽이 결혼식 사회를 맡기로 한 가운데, 게스트로 출연했던 가수 이효리가 축가, 배우 하지원이 주례를 맡은 것이다. 시상식을 방불케 한 결혼식 축하 라인업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정호철과 이혜지를 잘 아는 한 방송 관계자는  "이혜지, 정호철 두 사람의 결혼식이 '짠한 형' 덕분에 빅 이벤트가 되지 않았나. 본인들이 그 은혜를 조금이라도 갚고 싶은데 촬영을 빠지지 않고 소화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한 것 같더라. '짠한 형' 촬영이 매주 특정 요일에 진행되는데 그걸 피해 신혼여행을 잡았다"라고 말했다. 

결혼식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이혜지 또한 전화 통화에서 "많은 분들이 저희의 결혼을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결혼식 자체로도 기쁘고 얼떨떨한데 이렇게 많은 분들 축하 속에 큰 일을 치르게 돼 더 남다르다"라고 조심스럽게 소감을 밝혔다. 

정호철과 이혜지를 축하하기 위해 '짠한 형' 제작진도 나선다.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식을 생생하게 전하기로 한 것.  이에 '짠한 형' 제작진은 앞서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세기의 결혼식은 내일(9일) 오후 2시 30분에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서 생중계 된다. 호철이와 해지대지(이혜지)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해 달라. 라이브가 처음이라 떨린다"라고 밝힌 상태입니다. 

정호철은 지난 2015년 S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SBS '웃찾사', tvN '코미디 빅리그' 등의 공개 코미디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선배 방송인 신동엽과 함께 '짠한 형'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혜지는 정호철보다 1년 앞선 2014년 S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SBS '웃찾사'에서 활약한 그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혜지대지'를 선보이고 있다.

‘세기의 결혼식’ 정호철♥이혜지 결혼식, 장동건♥고소영 안 부럽네
-2024. 4. 9.

개그맨 정호철과 이혜지의 결혼식이 스타들의 런웨이 현장으로 변신했다.


8일 TV조선의 ‘조선의 사랑꾼’ 방송에서 정호철과 이혜지 커플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동엽이 사회를 맡고 하지원이 주례를 섰으며, 이효리는 축가를 불렀다.

정호철은 신동엽이 친구들에게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농담과 진담을 섞어 이야기했고, 많은 이들이 결혼식을 도와주겠다고 자청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 경험을 자신의 인생에서 큰 전환점으로 여기며, 이제 더욱 정진해야겠다는 다짐을 밝혔답니다.

정호철과 이혜지의 결혼식에서는 많은 유명 인사들이 하객으로 참석하여 축하를 보냈다. 장도연은 특별히 이혜지의 드레스 이모 역할을 맡았으며, 신동엽은 장도연의 역할을 소개하며 관객들에게 박수를 요청했다. 그는 장도연이 드레스를 만질 때마다 정말 이모처럼 짜증 나는 표정을 지었다고 농담을 던졌다.

또한 신동엽은 결혼식의 또 다른 특별한 순간을 공유했다. 원래 정호철과 이혜지는 주례 없이 결혼식을 계획했었지만, 하지원이 갑작스럽게 나타나 주례를 맡고 싶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신동엽은 하객들에게 하지원에게 큰 박수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원은 정호철과 이혜지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으며, 먼저 양가 부모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녀는 신랑과 신부에게 서로의 짠한 내 편이 되어주며, 힘든 순간에도 서로를 위한 웃음을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로의 자존심을 내려놓고 솔직하게 다가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주례를 이어가며 하지원은 두 사람의 미래에 대한 확신과 기대를 표현했다. 그녀는 이들이 더 높은 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믿으며, 완벽한 한 쌍이 되어 매일 저녁 소소한 이야기로 행복을 나누는 부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신동엽은 이효리의 축가 순서를 소개하며, 그녀가 한 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인물이라고 소개하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이효리에게 큰 박수를 요청했다. 이효리는 무대에 올라 결혼 생활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정호철과 이혜지에게도 같은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감사’라는 곡을 열창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