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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손범수 아내 나이 부인 진양혜 남편 결혼

nry467 2025. 2. 14. 11:18

'결혼 30년차' 손범수, 아내 독립 선언에 충격 "그 말할 상황 아냐
-2023. 10. 24.

방송인 진양혜가 독립을 선언해 손범수를 당황하게 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말미에는 연예계 대표 아나운서 부부 손범수, 진양혜가 등장했답니다.


이날 경력 34년의 원조 아나테이너 손범수는 "방송 경력이 34년째다. (처음으로 진행하던) 정규 프로그램이 없어지니까 덜컹하는 느낌이 들더라"라며 현재는 주부 9단으로 변신해 집안에서 살림을 도맡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내 진양혜는 "나도 요즘에 긍정적으로 느껴지는 게 '손범수 씨가 이제 생활을 스스로 잘할 수 있겠구나' 싶다"고 해 손범수를 뿌듯하게 했다.

그렇지만 진양혜가 "나도 독립을 해도 되겠구나 싶다"고 해 손범수는 충격에 빠졌다. 손범수는 "서로 있을 때 잘 해야 하고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며 반대했다. 그러나 진양혜는 "당신이 그 말을 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단호하게 답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진 장면에서도 진양혜는 "내가 당신한테 속은 게 항상 이런 것. 내가 당신한테 맨날 서운한 것 같다"며 그동안 쌓아 온 마음속 응어리를 쏟아내며 눈물을 흘렸답니다.

'동상이몽2' 손범수 "아내 진양혜 독립? 아직까지 잘 살고 있어" 너스레
-2024. 12. 16

방송인 손범수가 아내 진양혜와의 근황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방송인 손범수가 스페셜 MC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숙이 "지난번 출연했을 때 아내 진양혜 씨의 독립을 막는 모습을 보였는데, 계속 같이 살고 계신건 맞냐"고 물었다. 이에 손범수는 "아직까지는 잘 살고있다. 같은 침대에서 자고 있다"라고 말했답니다.

그러면서 "(아내가) 이불은 따로 썼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원래 아내의 잠버릇이 있다. 겨울에 아내가 이불을 다 가져가서 자다가 섬찟한 경우가 있었는데 먼저 말해줘서 하는 수 없이 알겠다고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