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언론이 입수한 부동산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시언은 지난 7월31일 아내 서지승과 공동명의로 아크로리버하임 전용 84㎡를 24억8000만원에 매입했다.
지분은 이시언이 4분의 3, 서지승이 4분의 1로 나눠 가졌다. 부부는 매입 석달 만인 지난달 26일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이시언이 매입한 아크로리버하임은 흑석뉴타운 7구역 재개발사업으로 2019년 12월 입주한 한강변 아파트다. 2020년 고급주상복합을 제외하고 비강남권 최초 매매가 20억원을 돌파해 동작구 대장 아파트로 꼽힌다. 아크로리버하임 전용 84㎡는 7월 27억 5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아크로리버하임은 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한강대교, 올림픽대로를 끼고 있어 강남, 용산, 종로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한강 조망 여부에 따라 가격 차가 있으며, 이시언의 집은 단지 사이로 한강 일부가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언, 서지승 부부는 이사하면서 기존 집인 동작구 상도동 e편한세상 상도노빌리티 전용 84㎡를 16억3000만원에 처분했다. 이시언이 2018년 청약에 당첨되면서 약 7억원에 매입, 거주해온 곳이다. 단순 계산으로 시세차익은 9억원 수준이랍니다.
이시언은 과거 한 방송에서 청약 당첨 비결에 대해 "친구 추천으로 3만원씩 9년을 주택청약예금에 넣었다. 대학 졸업하자마자 했다. 꾸준히 넣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시언, 24억 아파트 있으면 뭐해…구이용 고기 삶는 대참사 - 2025-01-01
배우 이시언이 구이용 고기를 삶는 대참사를 벌였다.
지난달 27일 '농협' 공식 채널의 '농부왕 기안84' 콘텐츠에 출연한 배우 이시언은 마트에서 직접 장을 본 뒤 수육을 대접하기 위해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시언은 구이용 목살을 솥에 넣고 삶아 제작진을 경악하게 했다. 결국 이시언은 "이거 구이용이다"라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불안했던 제작진은 남아있는 구이용 고기도 확인했는데 그 고기는 오히려 수육용이었다. 이시언은 구이용 목살이 들어간 솥에 서둘러 수육용도 넣으며 "어쩐지 두껍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난달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시언은 지난해 7월 31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84㎡를 아내인 배우 서지승과 공동명의로 24억 8000만원에 매입했다. 일부 평형은 한강 조망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시언은 지난달 19일 개인 채널을 통해 이사를 앞둔 근황을 공개했다. 이시언은 "굉장히 먼 곳이다. 여기서 3분 거리"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동작구를 절대 떠나지 않는다. 실감이 안 난다. 이번에는 아내와 공동명의로. 이것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시언은 2018년 동작구 상도동 e편한세상 상도노빌리티 청약에 당첨, 서지승과 결혼 후 신혼집으로 거주해왔다. 지난 7월 26일 이 아파트를 16억 3000만원에 매도한 뒤 흑석동으로 이사하게 됐다. 시세 차익은 약 9억원으로 추정된다. 앞서 이시언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3만원씩 9년을 넣었다. 대학 졸업하자마자 했다. 꾸준히 넣는 게 중요하다"며 주택 청약 당첨 비결을 공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