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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윤학길 딸 펜싱선수 윤지수 아빠 아버지 금메달
nry467
2024. 8. 4. 10:48
"아빠나 메달 땄어"…'윈터 닮은꼴' 펜싱 윤지수, '레전드 투수' 윤학길 딸이었다
-2024. 8. 4
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펜싱 여자 대표팀의 윤지수(31·서울특별시청)가 '레전드 투수' 윤학길 전 롯데 자이언츠 코치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지수와 최세빈(24·전남도청), 전하영(23·서울시청), 전은혜(27·인천중구청)로 이뤄진 펜싱 여자 대표팀은 4일 오전(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에 42-45로 역전패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날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우승 문턱에서 우크라이나의 '에이스' 올하 하를란을 막지 못한 게 뼈아팠다. 한국은 40-37로 8라운드를 마쳤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전하영이 하를란의 공세를 당해내지 못하며 승리를 내줬다.
그래도 선수들은 아쉬움보다 기쁨이 더 크다고 했다. 특히 이번 대회가 마지막 올림픽인 '맏언니' 윤지수는 후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