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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해경 남편 이인수 나이 결혼 딸 가족

nry467 2024. 7. 21. 11:06

민해경 "남편 이벤트보단 현찰, 가난한 시절 길어 돈 모으는 게 취미
-2020. 12. 12

민해경이 가난했던 시절 탓에 돈 모으는게 취미가 됐다고 밝혔답니다.

12월 1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81회에서는 원조 디바 가수 민해경이 허영만과 함께 경기도 파주 백반기행을 다녔다.


이날 민해경은 자신이 가수가 된 이유가 가난 때문이라고 밝혔다. "가정 형편이 안 좋았던 것이다. 돈이 없는 게 너무 싫었다. 생활비를 벌려고 고등학교 2학년 밤*소에 교복을 입고 갔다. 앞으로 들어가려 하니 학생이 오는 곳이 아니라고 막더라. 노래 부르려고 왔다고 (했다)"라는 최초 고백이었다. 민해경은 당시 오디션을 보고, 매니저들에게 '어느 업소 누가 노래를 잘한다'고 입소문이 나, 운좋게 제작사를 만나 데뷔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답니다.

그러면서 민해경은, 자신이 아는 어느 남편이 아내에게 식당 전체를 빌려 자리 두 개를 세팅해 이벤트를 해줬다더라 말하는 허영만에 "저는 그렇게 했으면 남편에게 화냈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민해경은 "저는 돈 모으는 게 취미. 저축하는 것이. 진짜 없는 시절이 너무 길어서, 은행에 다니면서 통장이 하나씩 늘고 액수가 올라갈 때 그 기쁨이 너무 컸던 것이다. 제 자신이 대견스러웠다. 왜냐하면 진짜 돈이 없었으니까"라고 그 이유를 설명습니다.

민해경, 언니 민재연의 가수 데뷔 반대한 속사정은?
2010. 4. 7

가수 민해경이 신인가수이자 친언니인 민재연의 적극적인 후원자로 나섰다.민해경은 4월 7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 신인가수로 데뷔한 친언니 민재연과 함께 출연해 남다른 우애를 드러냈다.


민해경은 지난 1980년 '누구의 노래일까'로 데뷔해 '한국의 마돈나'이자 원조 섹시가수로 큰 인기를 누렸다. 민해경은 가수활동을 활발히 펼치다 지난 1996년 10월 5살 연하의 남편 이인수씨와 결혼했답니다.

민해경은 언니 민재연의 가수활동을 지원하며 다시금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민해경은 처음에 언니 민재연의 가수활동을 반대해왔던 것을 알려졌다.

동생 민해경은 "언니가 가수의 꿈이 있는 줄 몰랐다"며 "언니가 노래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언니의 몸에 비만과 당뇨를 가지고 있어 걱정을 했다"고 털어놨답니다.

민해경은 "언니가 가수로 데뷔하지 않고 혼자 취미생활로 노래를 하길 바랬다"면서 "언니의 꿈이니깐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좋은 무대에 초대해서 같이 노래를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언니 민재연은 동생 민해경에 대해 "무서운 선배이다"며 "다이어트를 게을리 하면 바로 전화가 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민해경은 언니 민재연과 함께 KBS 1TV '인간극장'에 출연했으며 가요프로그램인 KBS 1TV '콘서트 7080'에도 함께했다. 민해경은 방송 출연뿐만이 아니라 공연 무대에서도 언니와 함께 섰다. 민해경과 민재연 자매는 무대 위에서 파워플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