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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부인 아내 김민지 아나운서 나이 배우자 국회의원

nry467 2023. 12. 11. 14:34

국힘, 수원 ‘박지성 영입’·오산엔 ‘장미란 카드’ 추진
- 2023. 12. 11.

내년 4월 국회의원총선거를 앞두고 여권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를 지낸 박지성(왼쪽 사진), 역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장미란(오른쪽) 등 스포츠 선수 출신 인사들을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이들 스포츠 스타와 함께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을 수원으로 전진 배치해 수원과 오산 등을 연결하는 이른바 ‘경기남부 벨트’를 탈환하겠다는 선거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답니다.


12월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박지성 전북 현대모터스FC 테크니컬 디렉터를 수원에 공천하는 방안을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디렉터는 서울 출생이지만, 수원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박 디렉터는 수원 산남초교 4학년 때 축구를 시작한 이후 수원 세류초교, 화성 안용중, 수원공고를 거치며 축구 국가대표로 성장한 이력을 갖고 있답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을 시작으로 3번 월드컵에 출전하며 ‘영원한 캡틴’으로 불린 박 디렉터를 기념하며 수원 영통구에는 ‘박지성삼거리’ ‘박지성공원’ 등이 조성돼 있을 만큼 상징성이 있습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더불어민주당 5선인 안민석 의원이 지역구로 있는 오산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장 차관은 ‘맡은 일을 열심히 하겠다’며 총선 출마설에 선을 그었지만, 여권 일각에서는 장 차관에 대한 선거 등판설이 연일 거론되고 있답니다.

이뿐만 아니라 수원 수성고를 졸업한 방 장관은 국민의힘 등 여권에서 총선 출마 권유를 받으며 내년 총선에서 수원 지역에 출마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인재 영입 인사인 이 교수는 자신이 20여 년 넘게 근무한 경기대 수원캠퍼스가 있는 수원정 출마를 시사하고 있다.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도 수원에 출마하며 경기 남부권을 ‘여성 벨트’로 묶는 방안도 여권에서 제기되고 있답니다.

여권은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정치, 경제의 중심 도시인 수원을 잡아야 국민의힘의 ‘험지’로 분류되는 경기 남부, 나아가 수도권 선거의 흐름을 가져올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수원은 국민의힘이 지난 20대, 21대 총선에서 지역구 5곳을 모두 민주당에 내준 곳인 만큼 공략해야 한다는 필요성과 요구가 어느 때보다도 높다. 수도권 지역 한 국민의힘 의원은 “여당에 ‘양지’인 서초, 강남 등이 있는 서울과 달리 경기도는 선거 승리의 구심점이 될 만한 지역이 정말로 아직 눈에 띄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답니다.

"박지성, 저런 표정 처음 봐"…♥김민지 前아나, 딸 8살 생일 맞아 올린 '비공개 사진
- 2023. 11. 23

김민지(38) 전 SBS 아나운서가 딸의 생일을 축하하며, 남편인 전 축구선수 박지성(42)과 딸이 함께한 추억 사진을 공개했답니다.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지난 21일 "생일 축하해"라면서 "8년 전 우리에게 와 우리를 엄마로 아빠로, 어른으로 만들어줘 고마워"라는 애틋한 글과 함께 딸 연우(8) 양의 아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김민지, 박지성 부부를 쏙 빼닮은 딸 연우 양이 곤히 잠들어 있는 귀여운 모습이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그러면서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우린 나름대로 부지런히 열심히 살아왔지만 연우를 만나지 않았으면 몰랐을 세상이 너무 많아. 연우에게 받지 않았으면 몰랐을 사랑이 너무 커"라고 고백하면서 딸을 향해 "생일 축하해 우리의 첫사랑 영원한 아이돌"이라는 애정 가득한 멘트를 덧붙였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건 박지성의 사진이다. 딸 연우 양을 안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인데, 한눈에 봐도 박지성의 넘치는 행복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얼굴 가득 환하게 퍼진 박지성의 미소는 평소 축구장과 방송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딸을 안은 채 들뜬 표정을 짓고 있는 박지성의 모습이 웃음을 부르는 한편, 아버지가 된 깊은 사랑과 기쁨이 느껴져 훈훈함을 안긴다.

박지성과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6월 처음 열애 사실이 밝혀졌는데,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 박지성과 축구 마니아로 유명한 미모의 아나운서 김민지의 만남으로 큰 화제였답니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 연애하다가 이듬해 7월 가족, 동료들뿐 아니라 전 국민의 축복 속에 결혼했다.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결혼 전인 2014년 3월 SBS를 퇴사했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2015년 딸 연우 양을 얻었고, 2018년 아들 선우(5) 군을 얻어 슬하에 1녀1남을 두고 있답니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의 오작교는 두 사람 모두와 절친한 사이인 배성재(45) 전 SBS 아나운서가 그 역할을 했다.

지난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배성재 전 아나운서가 비화를 밝히며 "소개팅도 제가 시켜줬다"고 고백했답니다.

당시 배성재 전 아나운서는 "박지성 해설위원이 선수 시절 영국에 있었고, 김민지 아나운서는 서울에서 SBS에 다니고 있고 2년 정도 만날 수가 없을 때였는데, 문자로만 썸 타는 기간에 제가 많이 도와줬다"면서 "연락이 끊길 것 같으면 '이런 식으로 문자를 보내 봐라', 박지성 선수가 골을 넣으면 '이런 식으로 축하해줘라', 제가 멘트도 좀 써줬다"고 너스레 떨었다. 다른 출연자들은 배성재의 말을 듣고 "남의 연애는 잘 하면서 본인 건 못한다"고 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배성재는 두 사람에 연애 조언을 잘못했다가 낭패를 본 사연도 밝혔다.

"두 사람이 정말로 2년 동안 썸을 타다가 드디어 사귀게 됐고, '오늘부터 1일'이라고 보고를 받고 제가 뿌듯했다"는 배성재는 "그런데 3, 4일만에 제 주변에서 목격담이 들려오더라. '박지성을 봤는데 김민지랑 같이 있던데?'라고. 너무 유명한 선수라 바로 목격담이 오는 것 같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배성재는 "제가 '너희가 너무 눈에 띄니까 차라리 아주 어두운 곳에 가서 데이트를 해라. 예를 들면 남산이나 깜깜한 한강변 이런 데 가면 트여있고 그런 곳은 기자 분들이 따라오지 못한다'고 조언했는데, 그 조언대로 한강에서 둘이 데이트 하다가 (사진을)딱 찍혔던 것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