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에 등장한 디자이너 황재근이 송해나 등장에 직원들을 대할 때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답니다.
2021년 12월 2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황재근은 최종 피팅 날을 맞았답니다. 한 달 만에 무려 의상 9벌과 가면 7개를 완성해야 하는 프로젝트였는데, 그동안 의상에 문제가 있어 많은 시련을 겪었던 것입니다.
황재근이 직원들에게 온갖 짜증을 내고 있는 사이, 사무실을 찾아온 사람이 있었답니다. 바로 모델 송해나였는데, 그녀는 황재근과 직원들을 위한 커피를 사들고 방문했답니다. 황재근은 짜증을 내던 모습은 사라지고, 갑자기 기분 좋은 웃음을 터트리며 다정하게 송해나를 맞았답니다. 이런 모습을 바라보는 직원들은 어떤 말도 하지 못하고 눈치를 봤답니다.
송해나는 황재근이 만든 수호신 의상을 입고 피팅을 했답니다. 송해나는 전문 모델다운 포스를 풍겨 눈길을 끌었답니다. 특히 송해나는 황재근에게 "오빠 여기서 정말로 갑질하고 그러나봐"라고 말해 움찔하게 만들었답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