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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이 남편 직업 결혼 배우자 데이비드 나이 국적 본명 프로필

nry467 2023. 12. 5. 09:38

"美남편과 결혼은 인생의 큰 타격"…제이, 가수 활동 포기할 수 밖에 없던 이유
- 2023. 12. 5

가수 제이가 결혼 10년 차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4일 방송된 TV CHOSUN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에서는 R&B 가수 제이의 미국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어제처럼', '8318', 'Perhaps Love'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던 제이는 현재 주한 미군 출신 남편과 결혼해 미국 버지니아 리즈버그에서 살고 있답니다.

제이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2012년 제가 햄버거 가게를 차려 1년 좀 안 돼서 많이 바쁘게 일하고 있을 때, 지인이 남편 데이비드를 데려왔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첫 만남의 날짜도 기억하고 있는 남편도 "서울을 벗어나 다른 곳으로 한번 가보고 싶었다. 그리고 제 지인이 아는 레스토랑으로 갔다"라며 제이의 햄버거 가게에 방문했던 당시를 떠올렸답니다.

남편은 "제이가 눈에 들어왔다"면서 " 훌륭한 저녁 식사를 하고 제이가 아버지와 노래하는 모습을 봤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라고 덧붙였다. 제이의 아버지는 가수 정훈희의 오빠이자 록밴드 히식스 멤버랍니다.

제이는 "원래 나쁜 남자를 좋아했었는데, 데이비드와 대화가 잘 통했다"면서 "문화, 음악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는게 편안했다. 부모님에게 '정말 착한 사람 만났다'고 했던 상황이다"고 이상형과 달랐던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반면 남편은 "빨간 머리 빼고. 분명한 건 처음 봤을 때 정말 예뻤다"고 애정을 드러내며, "서로를 더 알기 위해서 데이트했고, 두 달 후에 우리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던 날이었다"라고 제이에게 끌렸던 순간을 밝혔답니다.

특히 제이는 "결혼하고 미국으로 갈 생각을 아예 안 했던 정도가 아니라 내 인생에 너무 큰 타격이었다"라면서 "하지만 대화하고 데이트 하면서 '이 사람 없이는 안 되겠다' 생각이 확실히 들었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덧붙였다. 이에 제이는 데이비드와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3년 뒤인 39살에 딸을 출산했습니다.

제이, 결혼 화보 '주한미군 출신 예비신랑 공개'
- 2013. 8. 19.

가수 제이(36·본명 정재영)가 주한미군 출신인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결혼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제이는 내달 14일 결혼식을 앞두고 예비신랑과 함께 촬영한 웨딩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결혼 화보 속 제이는 화사한 웨딩드레스와 고전적인 녹원삼 등 서양식 드레스와 한국의 예복을 넘나들며 예비신부의 자태를 과시했습니다.

제이의 예비신랑은 주한미군 작전장교 출신으로 제이와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예비신랑은 제이를 비롯한 가족, 친지들과도 가깝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제이의 결혼식을 준비 중인 라엘웨딩 측은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심플하고 모던하게 담아내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특히 두 사람이 한복의 아름다움에 반해 한복 촬영에도 여러 스태프들과 함께 많은 정성을 쏟았다"고 전했다. 특히 박수홍 라엘웨딩 대표는 예비신랑의 훈훈한 외모와 자상한 성격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참고로, 제이는 오는 9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