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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베테랑 형사 정체 가수 김성욱 프로필 형 듀스 김성재 사망 동생

nry467 2023. 7. 16. 14:31

故 김성재 동생 김성욱 “무서웠던 듀스, 따뜻했던 형을 기억해달라
- 2023. 7. 10

복면가왕' 고(故) 김성재 동생 김성욱이 출연해 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 가왕 팔색조를 막아설 실력파 복면 가수 8명의 무대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베테랑 형사와 1급 특수요원이 무대에 올라 송창식 '고래사냥'을 선곡했다. 승리는 1급 특수요원의 차지였다.


이후 베테랑 형사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는 고(故) 듀스 김성재의 친동생이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김성욱이었답니다.

김성욱은 "그동안 아이 둘 육아하면서 잘 지냈다. 아빠가 이런 일을 했다는 걸 남겨두고 싶었다. 또 형을 기억해줬으면 해서 나오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듀스의 노래를 택한 것에 대해서는 “제일 좋아하는 노래기도 하고 형의 밝은 모습을 기억해 주었으면 했다. 듀스 노래는 무섭고 강한 노래가 많다”라며 “형은 굉장히 따뜻한 분이었다. 돈 없어서 지갑 던져놓으면 꼭 용돈을 챙겨주는 다정한 분이었다”라고 회상했답니다.

김성욱은 "형이 데뷔했을 때 저는 고등학생이었는데 형이 TV에 나오는 것도 이상했는데 그걸 보고 좋아하는 사람은 더 이상했다. 그러다가 군대에서 본 형의 모습은 반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며 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눈 감을 때 재밌었다는 말이 나올 수 있게 살아가는 게 목표다. 제가 하는 모든 음악 활동에 있어서 팬들이 형을 추억할 수 있도록 멋지게 살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아바드림' 故김성재-김성욱, 두 형제의 꿈
- 2022. 10. 3

故 김성재와 그의 동생 김성욱의 꿈의 무대가 ‘아바드림’에서 펼쳐진다.

오늘(3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하는 TV CHOSUN ‘아바드림’에서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첫 번째 ‘트리뷰트’ 무대를 선보인답니다.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한국 최초의 메타버스 AI 음악쇼다. 일명 ‘드리머’들이 상상만 했던 ‘또 다른 나’를 버추얼 아바타로 구현해 출연한다.

특히나도 ‘아바드림’에서는 지금은 만날 수 없지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스타들을 ‘트리뷰트’ 무대로 소환한다. 첫 번째 ‘트리뷰트’ 주인공은 1세대 힙합 마스터이자 시대의 트렌드 세터 故 김성재로, 이날 출연진들은 김성재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특별한 추억 여행을 떠난답니다.

최근 진행된 ‘아바드림’ 녹화에서 룰라 채리나는 데뷔하기 전부터 김성재와 인연이 있었던 것을 밝히며 “김성재는 연예인의 연예인, 스태프들의 연예인이었다”라고 당시 김성재의 인기를 전했다. 또 김현철은 4년 후배 김성재가 데뷔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한국의 마이클 잭슨으로 우뚝 설 친구라고 생각했다”라고 그를 추억했다.

또한 故 김성재의 동생 김성욱이 형과 함께 꿈의 무대를 완성하길 원하는 ‘드리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성욱은 “얼마나 형이 멋있었는지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라며 ‘아바드림’ 출연 이유를 털어놨답니다.

27년 만에 형과 한 무대에 서게 된 김성욱은 약 한 달간 구슬땀을 흘리며 ‘트리뷰트’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김성재가 부른 불멸의 히트곡 ‘말하자면’을 함께 꾸미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