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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 남편 결혼 이혼 강호성 재혼 나이 학력 프로필 배우자 데뷔 자녀

nry467 2023. 5. 1. 01:31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75년 4월 10일 (48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신체 키
168cm, 45kg, 240mm, A형
가족관계
부모님, 오빠

종교
개신교

학력
서울학동초등학교 (졸업)
언북중학교 (졸업)
숙명여자고등학교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의상학 / 학사)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명세빈, 이혼 시련 딛고 '국민 첫사랑→다시,첫사랑'
- 2017. 2. 16

'90년대 국민 첫 사랑' 배우 명세빈의 전성기가 다시 시작됐답니다.

이날 명세빈은 9년 전 결혼과 이혼에 대해 직접 밝혔다. "'혼자서 외로운 게 낫다'는 말이 컸다. 혼자니까 외로울 수 있는데 누구와 같이 있어서 외롭다는 건 진짜 힘들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명세빈은 "다들 그렇게 사는데 저는 감당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제가 생각하는 결혼의 모습과는 달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결혼 후 이혼까지) 1년이 채 안 넘은 걸로 안다"는 MC 이영자의 조심스러운 질문에 "사실 처음에도 오래 사귀진 않았다. 알아가는 과정인데 (열애) 기사가 났다"며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다. 연애 사실을 부인할 수도 없어서 조심스러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제가 신뢰하는 기자분이 연락을 해서 조언을 구하니 '우선 그냥 인정하는 게 낫다'고 했다"며 "그게 부풀려져서 결혼으로 됐다. 저도 나이가 있었고 상대도 나이가 있어서 그렇게 됐다. 그때는 기사화 된 게 무서웠던 것 같다. 그것 때문에 밀려서 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명세빈은 "지금 같으면 휘둘리지 않았을텐데 그때는 어렸던 것 같다. 이 직업이 생각같은 게 많이 닫히게 된다"고 덧붙였다.

명세빈은 유명 법조인과 지난 2007년 8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5개월만에 이혼해 충격을 안겼다. 명세빈의 전 남편은 국내 최초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로 과거 싸이 병역 논란의 변호를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답니다.

명세빈과는 12살 연상으로 당시 "같은 교회를 다니며 교인으로서 만났으며, 교리공부를 하다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결혼 5개월만인 1월 이혼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며 충격을 안겼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결혼을 앞두고 인생관 및 성격상 차이, 결혼 후 진로 등으로 의견 차가 생겨났었기에 결혼을 목전에 둔 시점에 결혼을 재고해 보자고 진지하게 얘기를 나누기까지 했지만, 이미 결혼소식이 알려져 예정대로 결혼을 진행하기에 이르렀다"라며 "심각한 차이점들에 대해 불안해하는 마음가짐으로 한 결혼이어서 그런지 결혼직후부터 삐그덕거릴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결혼 5개월 만에 별거 후 이혼으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결국 명세빈은 서류상 미혼인 것으로 전해진답니다.


명세빈은 1996년 한 백화점에서 진행한 신승훈 팬 사인회에서 사인을 받다가 연예인 기획자의 눈에 띄어 신승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 하면서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청순하면서도 신선한 이미지의 대명사로 주목을 받았으며, 90년대 최고의 남자 배우 류시원, 한재석, 장동건, 김민종 등과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며 여주인공으로 급부상한 청춘스타입니다.

하지만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잠시 브라운관을 떠났다. "여행과 신앙이 이혼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는 명세빈은 2010년 드라마 '세자매'를 통해 복귀, '제왕의 딸 수백향'과 '킬미 힐미' 등에 출연하며 조금씩 자리를 찾았다.

현재 '다시 첫사랑'에서 명세빈은 온화하고 낙천적인 성격을 지닌 메뉴 개발자 이하진 역을 맡았다. 명세빈과 김승수의 애틋한 중년멜로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드라마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답니다.

싱그러운 매력의 '국민 첫사랑'이었던 명세빈은 결혼과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한 층 더 단단해지고 깊어졌다. 풍부한 감정연기로 어느 덧 중년의 멜로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는 명세빈의 제2의 전성기를 응원한답니다.

명세빈·강호성 5개월 만에 합의 이혼
-2008. 3. 12

탤런트 명세빈(33)과 강호성 변호사(45)가 1월 합의 이혼했다고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답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06년 여름 교우(敎友)로서 만나 2월부터 정식으로 사귀게 됐다"며 "2개월여 지난 시점에서 가을께 결혼할 예정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고 이를 계기로 관계가 급속도로 진전됐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러나 결혼을 앞두고 인생관 및 성격상 차이, 결혼 후 진로 등으로 의견 차가 생겨 결혼을 며칠 목전에 둔 시점에서 결혼을 재고해 보자고 진지하게 얘기를 나눴다"면서 "하지만 이미 세상에 결혼소식이 알려져 결혼을 진행했다. 그러나 심각한 차이점에 불안한 마음으로 한 결혼이어선지 직후부터 삐그덕거렸다"고 덧붙였답니다.

또 "신성하고 행복해야 할 결혼생활을 인내심을 갖고 꽃피우지 못해 많은 사람들에게 송구스런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마무리했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17일 결혼했고 5개월 만인 1월 파경을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