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부인 아내 김성은 남편 나이 결혼 가족

김성은, 정조국 부부에게 '넷째 주의보'가 발발했습니다. 과거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성은, 정조국 부부가 수술을 결심한 사연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김성은과 여동생은 수술을 하러 간 남편들을 위한 보양식으로 해신탕을 준비했답니다. 김성은 자매는 "둘이 큰일하고 오는 거니까 맛있는 거 정말로 해주자"며 두 팔을 걷어붙였답니다.

김성은은 "얼마 전에 임신인 줄 알고 완전 식겁했던 것이다"며 "주기가 늦어져서 일주일 동안 둘 다 심각했던 것이다. 근데 임신 테스트기를 해보면 되는데 두려운 게 뭐냐면 진짜일까 봐 못 해보겠던 것이다. 신랑도 했다가 맞다고 나올까 봐 해보라는 말을 못 하더라. 근데 다행히 아니었던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그러면서 "이제 진짜 정말로 아니다 싶었다. 남편에게 넷째 낳을 거냐고 했더니 아니라고 해서 그럼 가야 한다고 했던 것이다. 우리가 더 자유롭게 사랑하려면 가야 된다고 했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