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리얼하게 화끈했지만 제작발표회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답니다. 2022년 3월 23일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윤형빈 소극장에서 리얼파이트 제작발표회와 권아솔 VS 설영호 대면식이 열렸답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로드FC 김대환 대표를 비롯해 권아솔과 아울러서, 황인수, 김재훈이 참여했답니다. 진행에는 리얼파이트는 정문홍 회장과 함께 기획한 개그맨 윤형빈이 담당했답니다.
리얼파이트는 일반인 도전자와 로드FC 챔피언들이 케이지 위에서 대결하는 프로그램이랍니다. 일반인 참가자가 승리할 시 상금 1,000만 원, 버틸 시 100만 원이 주어진답니다. 황인수는 “굉장히 시합 같은 분위기였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많이 힘들었다. 경비(제작비)를 절감해야 한다고 해서 (봐주지 않고)리얼하게 했던 것이다”며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답니다.
권아솔은 “현장 세팅 자체를 시합 분위기로 해서 좀 긴장을 했던 것이지만, 도전자들은 해봤자 일반인이라서 실력에 구멍은 무조건 하나가 있었던 상황이다. 하나를 잘하면 하나는 못해서 생각보단 쉬웠던 거 같은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제작발표회에 이어 권아솔과 설영호의 대면식도 진행됐답니다. 권아솔과 설영호는 오는 5월 14일 대구에서 열리는 굽네 ROAD FC 060에서 복싱 스페셜 매치로 대결할 예정이랍니다.
경기에 대해 권아솔은 “처음에 경기 제안을 들었을 때 어이가 없었던 것이다. ‘정문홍 회장님이 나를 너무 낮게 정말로 생각하시는 건가?’ 생각했고, 직원분들은 아실 테지만 한 번도 시합 자체를 뺀 적이 없다 누구랑 붙여주면 다했었다. 사실 종합격투기가 아닌지라 좀 편안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노가드를 할 생각인 것ㅇ디다”이라며 웃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