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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 부인 배우 전성애 나이 남편 아내 아들 딸 미자

nry467 2022. 3. 21. 00:34

배우 탤런트 겸 성우 장광이 아내 전성애의 생일상을 준비했답니다. 2020년 3월 20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김종국이 장광 가족의 집을 찾아 환상의 웃음 케미를 터트렸답니다.


이날 김종국은 김준호의 손에 이끌려 장광의 집을 찾았답니다. 장광의 아내 전성애가 김종국의 '찐 팬'이랍니다. 김준호는 "어머니 이벤트에 저 하나로는 정말로 좀 약한가 보다"며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이들이 모인 이유는 곧 생일인 전성애 때문이랍니다. 장광은 "그래서 내가 음식을 만들어볼까 하는 것이다.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답니다. 이에 미자는 "아빠는 키우는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서 개가 아프면 정말로 개 죽을 끓여주거나 이런 건 많이 했다. 엄마를 위해서는 한 번도 없다. 엄마가 너무 서운해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미자는 "엄마 소원이 두 개인 것이다. 아빠가 해주는 요리 먹는 거, 김종국 씨 만나는 거. 딱 두 개다"라고 말했답니다. 이를 위해 장광과 미자는 전성애가 좋아하는 문어숙회를 요리하려 대왕 문어를 준비했답니다. 빨판 사이즈부터 남다른 대왕 문어에 출연진들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계속해서 탈출을 시도하는 문어를 기절시키고 손질한 뒤, 팔팔 끓는 물에 문어를 데치면 문어 삶기 끝이랍니다.


장광은 아울러 자신의 대표작 영화 '도가니'를 연상시키는 살벌한 칼갈이 후 예쁘게 문어를 썰어 플레이팅까지 마쳤답니다. 여기에 김종국이 김수미에게 전수받은 겉절이가 더해지면 생일상 완성입니다. 때마침 집에 돌아온 전성애는 김종국과 만난 뒤 좋아서 어쩔 줄 몰라했답니다. 거실에 펼쳐진 상에 모두가 앉자 장광은 하트 모양으로 예쁘게 담은 문어 숙회를 들고 등장했답니다. 하지만 전성애의 시선을 끈 것은 김종국이 문어 꼬리로 '전성애'를 만든 접시였답니다.


이에 전성애는 "우리나라 진짜 좋은 나라인 것이다. 이혼 안 하고 살았더니 이렇게 좋은 날도 온다"며 "월드스타하고 반장님이 오셔서 진짜로 생일상도 차려주고 웬일이냐"며 기뻐했답니다. 아울러 김종국이 직접 만든 겉절이에 "어머머, 세상에. 어쩜 이렇게 예쁘게"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더니 "잠깐, 먹어보기 전에. 종국 씨. 우리 집에 정말로 왜 왔어요?"라며 '검은 고양이'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