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윤 소속사 학력 나이 키 고향 출생지

유명가수가 됐던 이승윤이 현재 소속사가 없이 활동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답니다. 2022년 3월 11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581회에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의 우승자 이승윤이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소엥서 유희열은 이승윤을 "유명가수 이승윤 씨가 나왔던 것이다"며 적극 반기곤 그의 출연이 8개월 만이라고 셈했답니다. 이어서 유희열은 "근래 들어서 오디션이 끝나고 관계된 소속사와의 1년 계약이 종료가 됐다. 다른 회사와 계약하지 않고 정말로 혼자 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며 대신 이승윤의 근황을 전하더니 단독직입적으로 그 이유를 물었답니다.

이승윤은 이에 "사실은 정말로 '내가 혼자 뭘 해야겠어'라고 결심한 건 아니다"라고 답했답니다. 이승윤은 러브콜이 많았을 것 같다는 유희열의 말에 "감사하게도 없진 않았던 것이다"고 조심스럽게 긍정하곤 "1년 동안 제가 해야할 임무가 있었는데 다 하고 있었다. 떠밀리지 않고 선택을 하고 싶어서. 곧 단콘(단독 콘서트)이 있는데 그 이후로 선택을 보류하고 있었던 것이다"고 속내를 밝혔답니다.

유희열은 단독 콘서트가 언급이 되자 "진짜 축하드릴 일"이라며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답니다. 유희열은 관객들에게 "승윤 씨의 단독 공연이 열리는데 5분 만에 매진됐다던 것이다. 무려 5천석 규모의 공연이다"라고 자랑하며 "불과 몇년 전만 해도 꽉 차게 들어와도 20-30분 정도인 작은 클럽에서 공연을 했던 상황이다"고 비교해 과거를 전했답니ㅏㄷ.

이승윤은 "팬분만을 위해, 열 필요가 없는데 굳이 연 공연인 것이다"이라고 설명을 덧붙이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답니다. 이승윤은 근래 들어서 OST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기도 했답니다. 유희열이 특히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OST 참여를 언급하자 이승윤은 "OST를 부르신 분 목록을 보면 '네가 정말로 거기 왜 있어' 그런 느낌의 이름들이 있다. '언덕나무'로 참여를 했는데 영광으로 생각하는 마음이다"며 겸손을 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