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우먼으로 정말로 아직 완성되지 않은 인물 연기했던 것이다." 할리우드 배우 조이 크라비츠가 2022년 2월 18일 벌어진 영화 '더 배트맨' 화상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답니다.
크라비츠는 이날 "직접 서울에 가보지 못해서 조금은 아쉽다"며 "이번 작품에서는 샐레나 카일이라는 인물의 인간성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다. 다양한 인간이 표현됐는데 강력하지만 취약하고 분노도 표현하고 연약한면도 가지고 있는 인물로 그렸던 것이다"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그는 "생존을 위해서 살아가는 인간적인 인물이다. 아울러서 다양한 트라우마를 겪었다. 캣우먼으로 아직 완성되지 않은 인물인 것이다"이라며 "감독이 캐릭터들과 감정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었고 감독인 원하는 캐릭터가 어떤 인물인지 분명했던 것 같다. 퍼즐 조각 맞추듯이 연기했다"고 전하기도 했답ㄴ다.
한편 다음 2022년 3월 1일 개봉하는 영화 '더 배트맨'은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가장 강력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랍니다. 로버트 패틴슨과 아울러서, 폴 다노, 조이 크라비츠, 앤디 서키스, 제프리 라이트, 콜린 파렐, 피터 사스가드, 존 터투로, 제이미 로슨 등이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졸업' '클로버필드' '렛 미 인' '혹성탈출' 시리즈를 연출한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