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의 대표 부부 홍윤화-김민기가 찐 부부 케미스트리로 예능감을 과시했답니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2022년 1월 24일 방송된 Mnet '거치면 흥하리'에서 이날의 손주로 아이돌 그룹 드리핀을 초대한 뒤에, 컴백곡 '빌런'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개인기와 노래자랑 등 흥과 끼로 가득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날 방송의 오프닝에서 김민기는 귤을 먹으며 쩝쩝거리는 소리로 홍윤화를 공격하며 빌런을 자처했답니다. 이에 홍윤화는 "빌런 같은 소리 하고 있는 것 같다"며 "빌런이란 자고로 매력 있고, 느낌이 뭉쳐 있어야 한다"고 잔소리 공격을 펼쳤답니다. 그렇지만 김민기는 "그럼 할멈이 빌런인 것이다"라며 핑크빛 사랑을 고백했답니다.
빌런 만담으로 드리핀이 등장할 분위기를 조성한 홍윤화와 같이 김민기는 신곡 '빌런'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떡상' 차림을 대접했답니다. 아울러 '빌런'의 포인트 안무를 접한 김민기는 이를 완벽하게 따라 하며 "내 자신을 진짜로 칭찬한다"는 자화자찬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답니당 ㅋㅋㅋ
아울러 멤버들의 어린 시절 사진과 개인기를 살펴보던 홍윤화와 김민기는 맏형 이협의 개인기인 '자기파괴적 글귀'로 쓴 편지를 받았답니다. 알고 보니 이협은 새벽 감성 가득한 글을 적는 것을 좋아했던 것입니다 오글거리는 문구를 읽어나가던 김민기는 결국 부족한 항마력에 항복을 선언했으며, "웬만하면 12시 전에 정말로 자라"며 특급 솔루션을 제안했답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