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전 남자친구 죽음 사망 유산 최종범 나이

2021년 11월 24일에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됐습니다.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경에 서울 청담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나이는 향년 28세였으며 갑작스러운 비보는 카라 멤버들을 비롯한 동료들, 팬들, 그리고 대중에게 큰 슬픔과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구하라의 사망 2주기에  많은 국내외 팬들이 SNS 등을 통해 추모의 뜻을 표하고 있답니다. 구하라는 지난 2008년 그룹 카라에 합류해 가요계에 데뷔했답니다. 이후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등 많은 히트곡을 냈고, 일본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답니다. 

한편, 구하라는 사망 전 전 남자친구인 최종범과의 법적 분쟁을 진행했던 바가 있답니다. 최종범은 지난 2018년 9월 경에 구하라와 싸우는 과정에서 타박상을 입히고 ‘동영상을 유포를 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답니다. 이듬해 벌어진 1심 재판 선고기일에서 상해와 아울러서, 협박, 재물손괴, 강요 등의 혐의로 유죄가 인정됐답니다. 이에 징역 1년 6월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지만, 불법촬영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이후에 최종범은 항소심을 통해 징역 1년의 실형을 받았습니다. 대법원 역시 이를 확정 지었고 그는 지난 7월 2일, 1년 만에 형을 마치고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