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에릭센 근황 심장마비 나이 연봉 주급

크리스티안 에릭센(국적은 덴마크)이 심정지를 딛고 프리미어리그 컴백을 눈앞에 뒀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022년 1월 31일 "에릭센이 심장마비를 겪은 지 약 7개월 만에 그라운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퍼드와 6개월 단기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본다"이라고 전했답니다

에릭센은 지난 2021년 6월 경에 덴마크 국가대표로 나선 유로 2020 조별리그 핀란드전에서 전반 막판 심정지로 쓰러졌습니다. 그라운드 위에서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동했던 상황이지만, 이식형 심장 제세동기(ICD)를 부착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과 계약도 해지됐답니다. 세리에A는 ICD를 단 선수들의 출전을 허가하지 않습니다

이후 복귀를 위해 재활에 매진했답니다. 근래 들어서 친정 아약스(네덜란드)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이어 브렌트퍼드와 계약한다는 보도까지 나왔답니다. 프리미어리그는 ICD를 단 선수들의 출전을 막지 않는데, 보도에 따르면 에릭센이 프리미어리그 1호랍니다. 브렌트퍼드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답니다

참고로 에릭센은 프리미어리그가 익숙한데, 지난 2020년 1월까지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답니다. 손흥민과 아울러서, 해리 케인, 델리 알리와 함께 'D-E-S-K' 라인을 구축하며 6년 반 동안 305경기 69골 90도움을 기록했답니다. 토트넘과 브렌트퍼드는 4월23일 만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