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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고향 자유형100m 수영선수 경기 일정 세계선수권 기록

nry467 2022. 1. 26. 18:00

지난  2021년 12월 경에 한국 수영의 희망인 황선우(당시 나이는 18세, 학교는 서울체고)가 쇼트코스(25m) 자유형 100m 한국 기록을 작성하고 첫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마무리했답니다.


황선우는 당시인 12월 21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1년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6초34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답니다. 지난 10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FINA 경영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딸 때 자신이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46초46)을 0.12초 단축했답니다.

황선우는 전날인 예선에서 47초31로 전체 16위로 준결승행 막차를 탄 뒤 준결승에서는 자신이 가진 한국기록과 같은 46초46으로 5위를 차지하고 결승에 안착했던 것입니다. 그렇만 결승에서는 한국 기록까지 경신했으나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답니다. 황선우는 8명 중 6위에 올랐답니다.


마지막 스퍼트가 폭발적인 황선우의 후반 50m 구간 기록은 24초01로 금메달을 딴 알레산드로 미레시(국적은 이탈리아, 기록은23초66)에 이어 두 번째로 빨랐답니다. 그렇지만 초반 50m에서 22초33에 그쳐 7위로 처진 것이 발목을 잡았답니다.


이 경기로 황선우는 고교 시절 마지막 대회이자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쳤답니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 자유형 200m에서 1분41초60의 기록으로 메이저대회 첫 우승과 같이, 지난 2016년 3관왕 박태환 이후 한국 선수로는 5년 만에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답니다. 아울러 개인혼영 100m(52초13)와 더불어서 자유형 50m(27초72), 단체전인 계영 200m(1분28초56)에 이어 이날 자유형 100m까지 4개의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또 한 번 성장한 모습을 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