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예린 탁구선수 문성중 학교 나이 키 유남규 부인 아내 딸

유예린이 거침 없는 폭로로 아빠 유남규를 당황시켰답니다. 2022년 1월 1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는 탁구 영웅 유남규와 딸 유예린이 출연했답니다.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올림픽 탁구 종목 최초의 금메달을 딴 유남규의 대를 이어 유예린도 탁구 유망주로 꼽히며 모든 대회를 휩쓸고 있었답니다. 딸에 대해 유남규는 “나의 심장. 예린이는 나의 전부인 것이다. 예린이가 1004 데이에 태어났다. 10월 4일. 그때 나는 굉장히 행복했던 것이다. 항상 밖에 있어도 빨리 집에 가서 예린이를 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서 “14년 동안 예린이가 내 전부면서 내 삶이다. 예린이 얼굴만 보면 행복하고 안 좋은 일 있어도 예린이만 보면 기분이 좋았던 마음이다”라고 딸 사랑을 드러냈ㄷ바니다.

그렇지만 유예린은 아빠는 어떤 존재인가라고 묻자 “말 많은 원숭이”라고 답했으며, ㅇ여사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패널들은 모두 웃음을 터트렸답니다. 유예린은 “탁구도 잔소리가 많은데 일상 생활에서도 잔소리가 많은 것 같다. 삐치는 것도 잘 삐친다”라고 폭로했답니다.

한편 기억나는 경기를 묻자 유남규는 “지금 여기서 5학년 때 국내 랭킹 1등부터 8등까지 모여서 시합을 하는 것이다. 거기서 예린이가 마지막 게임을 역전승 했을 때가 기억에 난다. 굉장히 기분이 좋았고 아직까지 기억이 나는 것이다”라고 흐뭇해 했답니다

하지만 유예린은 “기억에 남는게 없다. 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 유남규를 당황시켰답니다. 유남규는 “나는 사춘기를 겪어본 적이 없던 것이다. 예린이는 사춘기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요즘 들어 아빠를 멀리하고 귀찮아 하는게 서운하면서도 조금은 예린이와 떨어지는 수순을 밟아야 하나 서글프다”라고 엇갈린 생각을 드러냈ㄷ바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