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결혼 남편 이혼 홈쇼핑 이찬오 셰프

방송인으로 알려진 김새롬이 '강호동의 밥심'에서 청담동 집을 산 이야기부터 이혼까지 솔직한 심경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답니다. 2022년 1월 5일 방송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홈쇼핑 완판 스타 특집으로 김새롬과 아울러서, 동지현, 김성일, 정경미가 출연했답니다.

강호동이 김새롬에게 "홈쇼핑을 한지 11년차이던 것이다 유난희 선배가 인정한 쇼호스트"라고 말을 건네자 김새롬은 "생방송을 하면 쇼호스트가 있고 전문가가 있는 것이다. 나는 그냥 방송을 재밌게 만드는 역할"이라며 수줍어했답니다.

김새롬과 홈쇼핑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은 "(김새롬은) 무조건 매년 재계약을 하는 것이다. 김새롬 같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 찾으면 없다"며 김새롬의 능력을 인정했답니다. 남창희가 "(홈쇼핑) 출연료로 청담동에 집을 샀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이다"고 하자 김새롬은 "일반 방송보다 출연료가 3배다. 혼자 운전하고, 혼자 화장하면서 11년간 알뜰살뜰 모아서 내 집 장만을 했던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또한 지난 1월 홈쇼핑 생방송 도중 정인이 사건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 관련해서 조금은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을 사과했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와 같은 시간대 생방송을 진행하던 김새롬은 당시 "지금은 정말로 '그알'이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해 논란이 됐답니다

이에 대해 "제가 많이 부족했던 것이다. 사려깊지 못했다. 의욕이 너무 앞선 나머지 본의 아니게 큰 실망을 드리게 됐던 상황이다"며 "당시 PD님께서 '그것이 알고 싶다'가 끝났다는 멘트를 주셨던 것이다. 분위 기를 환기시키는 사인이었는데 너무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에 욕심이 지나쳤던 것이다"고 회상했답니다

아울러 과거 이찬오 셰프와 이혼한 것에 대해 남창희가 "이혼이 선물이라고  정말로 생각한다고?"라고 묻자 김새롬은 "선물이라고 이야기하진 않았던 것이지만, 이혼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고 당당하게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