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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붕괴 건설사 감리회사 시공사

경찰이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건물 붕괴 공사의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을 입건했답니다. 경찰은 붕괴 사고의 원인을 밝히고 책임 소재를 규명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A(나이는 49세)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22년 1월 12일 밝혔답니다.


A씨는 공사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 지난 11일 오후 3시 47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 건물 일부가 붕괴된 원인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사고 당시 건물 39층에서는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진행중이었고 아래 층에서 창호작업과 소방설비 공사 등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던 것입니다. 경찰은 창호작업과 소방설비 공사 등을 맡은 작업자 6명이 실종된 것을 확인하고 이들에 대한 수색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현장관계자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랍니다


경찰은 특히나도 언론을 통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의 무리한 작업지시가 붕괴사고의 원인이 됐다는 현장 관계자의 증언이 나옴에 따라 강도높은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니다. 참고로, 지난 2021년에 학동붕괴 참사에 이어 또다시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이 붕괴사고의 원인을 제공해 경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만큼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게 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