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최초로 제보했던 이모씨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이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관련해 추가적으로 폭로할 녹취록이 있었다는 주장에 제기됐답니다


이민석 이민석법률사무소 변호사는 2021년 12일 오전 경에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마련된 이씨의 장례식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사망한 이씨가 이 후보와 관련해 추가적으로 폭로할 녹취록이 있었다고 밝혔답니다. 이 변호사는 "지금까지 정마로 이씨가 이 후보와 관련해 공개한 녹취록은 두 개"며 "아마 정확히 몇 개인지는 모르는 상황이지만 5~6개 이상인 것은 확실한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이 변호사는 "처음부터 다 폭로해버리면 상대가 입을 맞추기 때문에 한두개를 먼저 공개한 뒤에, 그런 뒤 추가로 폭로를 하고 이런 방식으로 하려던 것"이라고 설명했답니다. 이 변호사는 이씨의 죽음에 대해서도 의문을 표했답니다. 이씨는 "평소 지병이 있었는지는 정말로 잘 모르겠지만 건강상 돌아가실 분 같지는 않았던 것이다"며 "마지막으로 연락을 주고 받은 건 지난 3일쯤이었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