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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건 사망 아나운서 별세 루머 나이 프로필

김동건 아나운서, 폐렴으로 별세?…'가요무대' 짜깁기 가짜뉴스 확산 '골머리'
-2023. 11. 3

유튜브 상에서 김동건 아나운서가 사망했다는 가짜뉴스가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유튜브에는 '김동건 아나운서가 84세로 별세했다'는 내용이 담긴 여러 영상이 게재됐다.


여기에 유튜브 채널 까마귀TV에서는 "KBS·MBC 방송국이 폐렴이 심하게 재발한 김동건 아나운서가 84세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가요무대' 속 김동건의 마지막 모습이 시청자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는 말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같은 영상은 사실이 아닌 내용을 교묘하게 짜깁기 한 것으로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답니다.

특히 사망이라는 민감한 이야기를 자극적으로 다루며 온라인 상에서 퍼지고 있는 가짜뉴스에 대한 심각성을 더욱 두드러지게 만드는 중이다.

1939년 생으로 1963년 동아방송 1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한 김동건 아나운서는 오랜 시간 KBS 1TV '가요무대'를 진행해오며 지난 3월 'KBS를 빛낸 50인'에 선정되는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동건 아나운서, 전현무 저격? “방송 많다고 좋은 것 아냐…실수多
-2024. 9. 15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C 전현무와 김동건 아나운서, 스타 아나운서 평행이론에 모두가 주목한다.


오늘(15일) ‘사당귀’ 방송에서 MC 전현무가 “김동건 아나운서의 한마디가 내 발목을 붙잡았다”라며 프리랜서를 포기할 뻔한 비하인드를 밝힌다.

전현무는 “KBS를 그만둘 때 김동건 위원님이 날 말리더라”라고 운을 뗀 뒤 “나한테 전화해서 아나운서를 계속하라고 말씀하셨다. (걷지 않았던 길인 만큼) 잘 될 수 있을지 걱정 많이 해주셨다. 아나운서를 그만둘 때 거침없이 나온 거 같지만 김동건 위원님의 한마디가 내 발목을 붙잡았고, 나 역시 위원님 말씀에 ‘이게 맞나?’ 신중해졌다. 가끔 만나면 ‘잘 보고 있다’고 응원 많이 해주신다”라며 김동건 아나운서에 대한 기억은 따뜻함 뿐이라고 말한답니다.

김동건 아나운서는 원조 전현무로 활약하던 시절을 밝힌다. 김동건 아나운서가 “TV만 틀면 내가 나왔다. 오전에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밤에는 ‘11시에 만납시다’와 ‘뉴스 파노라마’가 방송됐다”라며 김동건으로 시작해서 끝나는 하루에 관해 이야기하자, 엄지인 아나운서는 “지금의 전현무가 있기 전에 김동건 위원님이 있었다”라고 덧붙이며 나는 새도 떨어트릴 만큼 강한 그 당시 김동건 아나운서의 위상에 대해 언급한다. 이와 함께 김동건 아나운서는 멘토링 중 “전현무가 잘 하는 것 같더라”라는 칭찬도 잠시 “방송에 많이 나온다고 좋은 게 아냐”라고 날카롭게 지적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