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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부인 아내 결혼 김희경 앵커 국회의원 프로필 고향

김희경 앵커, 강훈식 교수와 25일 결혼 '선남선녀 커플'
-2015. 4. 23

기자 출신의 MBN 김희경 앵커와 손학규 전대표의 전정무특보 강훈식 교수의 웨딩 사진이 화제다.오는 4월 25일 프란치스코 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는 두 사람의 웨딩화보가 공개됐습니다.


최근 포토그래퍼 박재우의 촬영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희경은 지적인 외모에 어울리는 우아한 느낌의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을 디렉팅한 써니플랜 최선희 대표는 4월23일 "두 사람은 바쁜 일정으로 피곤함에도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신부 김희경은 촬영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신랑을 위해 계속해서 농담을 건네며 긴장을 풀어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신랑 역시 신부가 드레스를 갈아입고 나올 때마다 감탄사를 연발하며 사랑스러운 눈으로 신부를 바라보는 등 두 사람이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김희경은 MBN에서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국제부를 거친 베테랑 기자입니다

김희경의 라이브 투데이' 외 다수 프로그램을 단독 진행한 앵커로 초등학교 시절을 미국에서 보내 뛰어난 영어 실력을 자랑하며 연례 '세계지식포럼' 등 국제포럼 사회자로도 활동하면서 지난해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광화문에서 주재한 시복식행사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한편 새정치민주연합 강훈식 전 충남 아산지역위원장은 손학규 전대표의 정무특보, 정책위 부의장을 지냈으며, 뉴욕주립대학교 객원연구원을 마치고 동국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충청권 중진 강훈식 의원, 대통령 비서실장 내정
=2025. 6. 4

이재명 대통령이 공식 임기를 시작한 가운데 충청권 중진 의원인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아산을, 3선)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내정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식을 갖는 4일 오후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하고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진을 임명할 예정이다.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하는 정부인 만큼 대통령실 참모들과 함께 이번 주 안으로 주요 인선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랍니다.

비서 실장으로 내정된 강 의원은 충청권을 대표하는 3선 중진으로, 당내 중립 성향으로 평가받는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경선과 본선 캠프에서 각각 전략기획본부장과 종합상황실장을 맡아 선거 전략을 주도하며 이 대통령의 신뢰를 얻었다.

특히 강 의원은 97세대(1990년대 학번·1970년대생)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세대와 계파를 아우르는 인사로 평가된다.

현역 국회의원이 대통령비서실장을 맡으려면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대통령이 강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내정한 것은 대통령실을 중심으로 조기에 국정을 장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강 의원의 발탁은 충청권 정치력의 재조명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인수위원회 없이 임기에 돌입하면서 곧바로 차기 정부 운영을 위한 인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지명을 시작으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내각 구성에 착수할 계획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