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콘서트홀에서는 가수 정동하의 첫 솔로앨범 '비긴(BEGIN)' 프레스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이날 쇼케이스 참석한 정동하의 친구인 손진영은 정동하에게 결혼 생활이 어떠냐고 물었다. 정동하는 지난 1월, 8년간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정동하는 "(아내가) 늘 응원해주고 있다. 항상 힘이 돼 주고 있고 '최선을 다하라'고 북돋워 주고 있다"고 웃었다.
손진영이 "행복하느냐"고 묻자 정동하는 "(결혼생활이) 행복하다"고 말해 환호를 받았다.
이번 앨범에는 마이클 잭슨, 에릭 클랩턴, 퀸시 존스, 마돈나, 다프트 펑크 등의 앨범에 참여한 유명 드러머 존 제이알 로빈슨과 라이오넬 리치, 스티비 원더, 허비 행콕 등의 앨범에 참여한 베이시스트 알렉스 알이 참여했다. 또 퍼렐 윌리엄스의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브렌트 패스키는 윌리엄스의 투어 연습으로 바쁜 와중에도 정동하를 위해 시간을 쪼개 참여했다.
정동하는 8일 '비긴'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이프 아이(IF I)'로 음악방송 등을 통해 솔로무대를 갖는답니다.
정동하 결혼, 결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정동하를 사로잡은 그녀는?' -2014. 1. 12.
그룹 부활 출신 가수 정동하가 결혼해 화제다.
정동하는 11일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8년 동안 만난 첫사랑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정동하는 지난 달 초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소식을 밝혔다.
정동하 소속사 측은 "정동하가 자신을 늘 지켜주고 응원하는 여자치구의 진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정동하는 과거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서 "'곧 결혼을 해야죠' 라고 말했는데 결혼임박이라는 기사가 났다. 이렇게 된 김에 날 잡아야겠네요"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