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야구팀 삼성라이온즈의 새로운 치어리더 장유빈이 한국-도미니카공화국 혼혈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야구팬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장유빈은 지난 11일 '라이온즈TV'에 올라온 자기소개 영상을 공유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셔서 적어보는 TMI! 저는 단지 도미니카에서 살다온게 아닌… 아버지께서 한국분이시고 어머니께서 도미니카분인 혼혈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태어났고, 도미니카에서 자랐어요. 19살에 다시 돌아와 대학에 진학하였고, 스무살에 트윙클(소속 치어리더팀)을 만나 더욱 빠르게 적응하며 매우 즐겁게 잘지내는중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MBTI는 ISFP라고도 밝혔다. 영상 속에서 장유빈은 스페인어와 한국어로 능숙하게 자기소개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