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아들 연세대 학과 김주환 나이 아내 부인 장채희 결혼

김창렬 아들, SKY대 합격에 모델 활동까지! '훈훈' 비주얼…子 '창렬스럽지 않네!'
-2025. 3. 14

가수 김창렬의 아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김창렬 아들 188cm 모델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1990년대 연예계 대표 악동 뮤지션 'DJ DOC'의 멤버 김창렬은 자유분방한 이미지로 랩과 노래를 불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답니다.

김창렬은 과거 아들 김주환과 '붕어빵', '날아라 슛돌이', '유자식 상팔자' 등에 함께 출연하며 자신과 닮은 모습을 자랑했다. 김창렬의 아들 김주환은 20살로 최근 연세대학교 수시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졌으며 188cm의 키를 자랑해 모델 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알려졌다.

2022년 채널A 예능 '금쪽상담소'에 김창렬과 가족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오은영 박사는 '창렬스럽다'라는 신조어에 대해 언급하며 김창렬에게 "정말 기분 나쁘지 않냐"고 물었다. '창렬스럽다'는 누리꾼이 만든 신조어로 편의점에서 판매된 김창렬의 즉석식품을 비하하는 말이었다. 이는 가격에 비해 양이 무척 적었고 음식의 비주얼은 물론 맛도 좋지 않아 만들어진 말이다.

이에 김창렬은 "처음엔 기분이 나빴지만 준비도 제대로 하지 않고 사업에 뛰어든 내 잘못이다. 내가 그만큼 유명해서 등장한 별명이고 지금은 그 별명을 무대에서 농담으로 쓰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은영은 "자신의 감정을 속이고 계신다. 창렬 씨가 마음이 넓고 이해심이 많다는 생각이 안 든다. 가족에게는 자신의 상황을 공유하며 소통해야 한다"고 답했답니다

그의 아들 김주환도 SNS에 가족사진을 올리거나 학교에서 친구들과 대화할 때 '창렬스럽다'를 자주 듣는다고 했다. 그러나 김주환은 김창렬의 실수에도 인정하며 존경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창렬은1992년 라이브 클럽에서 록 발라드 음악 가수와 클럽 디스크자키로 활약했고 1994년 'DJ DOC'로 데뷔했다. 'DJ DOC'는 '슈퍼맨의 비애', '머피의 법칙', '겨울 이야기', '여름 이야기', 'DOC와 춤을', 'Run to You', '나 이런 사람이야' 등 온 국민이 좋아하는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0년 일반인 아내 장채희와 결혼하며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싱글 와이프' 김창렬♥장채희, 父의 무한 사위사랑 '감동의 눈시울'
-2017. 9. 14.

‘싱글 와이프’ 장채희의 아버지가 사위 김창렬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답니다.

13일 방송된 SBS ‘아내들의 낭만일탈–싱글와이프’(이하 ‘싱글와이프’)에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가 친정 부산으로 절친들과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가 부산 토박이 친구 안선영, 가희와 부산여행을 떠났다. 셋은 부산의 숨은 맛집에서 회 먹방으로 스트레스를 날렸다. 이때 장채희가 고교시절 받은 초콜릿상자와 오빠 얘기를 술술 털어놨다. 다행히 그는 장채희의 짝꿍을 좋아한 오빠로 밝혀져 김창렬을 안도케 했다.

이후 장채희는 부산의 3대 중화반점이자 자신의 친정집에서 아버지가 만들어준 수초면과 땡초볶음밥 등을 먹으면서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이때 장채희가 남편이 전한 용돈을 아버지께 드렸다. 이에 아버지는 "사위가 참 잘한다. 환갑 때 스위스시계를 사줬다"고 공개했고 이에 안선영이 "시계가 놀랬쓰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장채희는 산후우울증으로 힘들던 때, 이혼을 반대하는 아버지가 김창렬의 편을 들었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장채희의 아버지는 “난 네 아빠이기도 하지만 창렬이 아빠이기도 하다”며 두 사람을 다독였다고. 김창렬과 장인은 서로 아버지와 아들로 여기면서 돈독한 관계를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창렬 또한 영상으로 장인의 모습을 보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그런가 하면, 황혜영은 쌍둥이 독박육아에서 벗어나 절친들과 오키나와로 추억의 화보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예약한 레스토랑의 영업종료 시간에 맞춰 달려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아슬아슬 브레이타임에 걸렸지만 다행히 이들은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 이후 세 친구들은 엉뚱한 인사로 일본에서도 빙구미를 발산해 폭소를 터트렸답니다.

황혜영과 친구들은 현지 사진작가와 오키나와의 핫플레이스 만좌모에서 '신부, 섹스 앤 더 시티' 콘셉트로 화보촬영을 했다. 이유리는 웨딩드레스를 차려입고 절친들과 찍는 화보여행에 내내 부러움을 표했다. 이때 황혜영이 일과 육아의 고충을 밝히며 “우리 애들이 고등학교 가면 난 환갑이다”고 말해 늦은 결혼의 고된 현실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내 환갑 생일에 내게 오픈카를 선물하겠다”고 야무진 목표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