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홍진호 부인 아내 결혼 나이 연봉 배우자 와이프

홍진호, 생후 80일 딸 공개 "♥아내가 분유값 벌어오라고
-2025. 2. 18

'돌싱포맨' 홍진호가 딸 자랑을 했다.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별종 탐구생활'  편으로 홍진호, 성지인, 다샤 타란이 출연했다. 목 디스크로 입원한 김준호를 대신해 김지민이 일일 MC로 함께했답니다.


이날 홍진호는 "'돌싱포맨'에 부정 탈 수 있는 기운이 있지만, 다행히 신혼 1년차를 맞이했다"면서 달달한 신혼생활을 자랑했다.

탁재훈과 이상민은 "오늘 한 시간 일찍 왔죠? 집에 더 있기가 그렇게 힘드냐. 집에서 새벽 6시에 나왔다고 들었다"고 모함했다. 홍진호는 "친구들이 결혼하면 왜 집에서 빨리 나오고 싶어 하는지 알게 됐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혀 짧은 소리로 말실수하던 홍진호는 "요즘 집에서 육아 중이다. 아기랑만 대화를 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딸 사진 공개 요청에 휴대전화를 들자 김지민은 "부부싸움은 왜 했냐. 액정은 왜 깨졌냐"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홍진호는 생후 80일 된 딸 홍지아 사진을 공개했다. "이 애를 두고 촬영하러 온 거냐"는 질책에 그는 "아내가 분윳값 벌어오라고 했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방송을 끼고 프러포즈했던 홍진호는 "인생에서 후회하는 몇 안 되는 일"이라며 "아내가 촬영 끝나고 나서 되게 싫어했다. 끝나고 혼났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무지한 홍진호는 길거리 행인과 싸움이 붙어 문제가 생긴 상황에서 아내가 나오면 차 문을 열어 깜짝 청혼한 것. 돌싱 멤버들은 "너 진짜 결혼한 게 다행이다. 앞으로는 아내와 의논해서 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홍진호는 "아내 출산 5일 전에 폐에 구멍 뚫려서 기흉으로 입원했다. 다음 날이 내 수술인데, 폐 쪽에 기구 달고 아내 곁을 지켰다. 옆에 있어 주고 싶었다"면서 사랑을 드러냈다.

대문자 T라는 그는 딸과의 첫 만남에 대해 "눈물은 안 나왔다. '얘가 내 애라고?' 싶더라. 마냥 신기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선사했답니다.

프로게이머 시절부터 따라붙은 숫자 2가 지긋지긋하다는 홍진호는 "원래 2인자라는 뜻으로 안 좋은 의미지만, 이제는 2라는 숫자가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고 말했다.

"결혼도 2번 하는 거 아닌가"라는 탁재훈의 농담에 홍진호는 "이렇게 가끔 진상같이 말하는 분들이 있다"고 투덜거렸다. 절친 김지민은 "2번인데 2혼이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홍진호는 "딸도 2의 굴레에 빠졌다"면서 "아기 이름을 등록하러 갔는데 주민센터에서 준 한자표에 '지'가 2번째, '아'가 22번째에 있더라"며 대를 이어 운명 같은 숫자 2와의 인연을 드러냈다.

'10살 연하♥' 홍진호 "아내 임신해 같이 살쪄"→금새록, 불운한 행운의 여신
=2024. 9. 15. 

'런닝맨' 홍진호가 행복한 신혼을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불운 패밀리가 떴다' 편으로 배우 금새록, 방송인 홍진호가 함께했답니다.


지난 3월 10세 연하 아내와 결혼한 홍진호는 살이 많이 붙은 모습으로 등장해 "요즘 살이 쪄서 힘들다. 아내가 임신했는데 같이 집에서 먹다 보니 살이 좀 쪘다"고 밝혔다.

앞서 홍진호는 결혼 전 '런닝맨'에서 계좌번호가 적힌 청첩장을 뿌려 웃음을 선사했던바. 유재석의 "왜 홍진호 결혼식 안 왔냐"는 질문에 송지효는 "축의만 했는데 내가 냈는지도 모르더라"며 본명 천수연으로 축의금을 냈다고 밝혔다.

이날 '불운한 가족' 송지효 양세찬 유재석 홍지호, '새록네' 금새록, 지석진, 하하, 김종국 두 팀으로 나눠 게임이 진행됐습니다.

시작부터 금새록과 양세찬은 "알콩이달콩이"라며 전에 사귀던 사이를 자랑했고, 송지효와 하하는 "썸 타던 사이"라고 막장 족보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불운을 간절히 염원하는 '불운 쟁탈전'이 펼쳐진 가운데 금새록의 '불운'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통아저씨를 한 번에 튕겨낸 그에게 지석진은 "이광수만 할 수 있던 건데"라고 감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