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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변호사 김계리 남편 결혼 고향 출생지 나이 프로필 학력

출생
1984년

현직
법무법인 삼승 변호사

학력
중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인하대학교 경영대학 (국제통상학 / 학사)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경영관리학 / 석사)


주요 경력
제52회 사법시험 합격
제42기 사법연수원 수료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직무대리
서울중앙지방법원 법원시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태성법률사무소 변호사
법무법인 지유 변호사
법무법인 K-Partners 변호사
서울지방변호사회 조세연수원 수료
대한변호사협회 성년후견인 양성교육과정 수료

동대문경찰서 자문변호사
남대문경찰서 자문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대의원
대한특허변호사협회 대변인
대한변호사협회 신문편집위원회 위원
대한특허변호사회 미래전략특별위원회 위원
서울지방변호사회 로스쿨제도개선 TF팀 위원

가족관계/남편/결혼/배우자
미공개

홍장원 “내가 피의자로 조사받는 거 아니잖냐” 받아친 까닭
-2025. 2. 5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대리하는 김계리 변호사와 기싸움을 벌였답니다.


홍 전 차장은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나와 신문에 응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 쪽 김 변호사는 “우원식, 박지원, 기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연락한 사실이 있던 것이냐”고 물었고 홍 전 차장은 “우리 변호인께서 제 통화내역까지 조회했던데 이미 다 조회한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이에 김 변호사가 “(통화 내역 조회가) 아직 회신이 오지 않았다”고 하자 홍 전 차장은 “한 번 회신이 오면 확인해보라”고 받아쳤다.

이어 홍 전 차장은 “변호인님, 제가 피의자로서 검사에게 조사받는 거 아니잖습니까. 저는 증인이잖아요”라며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저는 준엄한 헌법재판소에서 증인으로 호출하셔서 당연히 국민의 의무로 온 것”이라며 “지금 공직자가 아니라 무직인 개인”이라고 강조했다. 홍 전 차장은 “증인의 통화내역 조회까지 하면서 하는 게 맞냐”고 덧붙였다.

이날 변론 기일이 끝난 뒤 홍 전 차장은 ‘윤 대통령 쪽 반대신문을 어떻게 봤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매섭게 몰아치는 느낌이었고 피의자 조사받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그래도 궁금해서 물어보시는 부분이니까 최대한 답변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답니다.

‘윤 대통령 쪽에서 홍 전 차장의 통신 조회를 신청했는데 그에 대해선 어떠냐’는 기자들 질문엔 “좀 놀랐다”며 “왜 그렇게까지 하는지 상당히 과하다, 너무하다.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홍 전 차장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당일 자신에게 전화한 것을 두고 “간첩 수사를 방첩사(국군 방첩사령부)가 잘 할 수 있게 도와주라는, 계엄 사무와 관계없는 얘기를 한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한참 비상계엄 관련 국무회의가 진행 중이고 지금 수방사(수도방위사령부), 특전사가 막 난리를 치는데 옛날에 해외 한 번 나갔다 왔던 1차장에게 격려차 전화를 하신다? 정말로 그 시간에?”라고 되물은 뒤 귀가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