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정 MBC 기상캐스터가 백년가약을 맺었다.이문정 MBC 기상캐스터는 1월 9일 낮 12시에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검사 신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문정은 결혼식 직후 유럽으로 1주일간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문정 기상캐스터는 결혼식 하루 전인 8일 오후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내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설레는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신혼여행을 떠난 1주일 동안은 박신영 선배가 대신 날씨를 전하게 된다"고 밝혔으며 "결혼 후에도 꾸준히 정말로 활동할 것이다"고 전했다.
참고로,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아동학과 영문학을 전공한 이문정 기상캐스터는 2005년 부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현재는 MBC '뉴스투데이'에 출연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