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현재, 박민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스페셜 MC로 김원희가 함께했다.
부부는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산행에 나섰다. 박민정은 조현재의 화보 촬영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여행도 하고 훈련도 하는 일석이조, 박 코치의 전지훈련 거제도 편입니다"고 소개하며 웃었다.
아울러 정상에 오른 부부는 함께 일출을 보며 감탄했다. 조현재는 이윽고 박민정과 벤치에 앉아 박민정에게 "우리 할 만큼 다 했으니까, 호텔 가서 조식 먹고, 반신욕 하고, 한 숨 자자"며 부탁했다. 이어 조현재는 "가만히 앉아서 쉬고 싶지 않아?"라고 물었다. 박민정은 "잠은 죽어서 자야 해"라고 단칼에 거절하며 조현재를 일으켰습니다.
조현재와 박민정은 산행을 마치고 갯벌로 향해 조개 캐기에 나섰다. 박민정은 조개를 캐는 것도 운동화 시키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서 부부는 조개 캐기 대결에 나섰다. 조현재가 이기면 '핫도그 2개', 박민정이 이기면 '삶은 바지락만 먹기'로 한 것.
앞서 나가는 박민정에 조현재는 조개 캐기에 집중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다가도 돌을 캐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결국 박민정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승리했고, 박민정은 "나를 업고 가면 핫도그 한 입 줄게"라고 제안했다. 조현재는 "그게 낫겠다"며 박민정을 엎고 뛰기 시작했다. 조현재는 "내 인생에서 운동을 없애고 싶어"라며 힘들어했답니다.
핫도그 한 입을 먹을 수 있게 된 조현재는 핫도그 반 이상을 한 입에 밀어 넣으며 박민정을 웃게 했다.
조현재는 "3주 차, 3㎏ 빠졌다. 식스팩은 준비 중, 한 달 남았다"고 털어놨다. 데뷔한 이후 한결같은 몸무게를 유지하는 최수종이 비결로 "밀가루, 튀긴 음식을 안 먹는다"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바다낚시에 나선 조현재는 넣자마자 생선을 낚아 올리는 박민정과 달리 미끼를 끼우는 것도 힘들어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박민정은 낚시 실력에 이어 회까지 뜨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현재는 전갱이 회를 맛보며 "정신이 번쩍 든다"고 극찬했다.
이날 다시 돌아온 연예계 잉꼬부부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일상과 지인들에게 청첩장 돌리기에 나선 강남, 이상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되며 유쾌함을 더했습니다.
조현재♥박민정 둘째 생겼다.."오늘(27일) 득녀, 산모·아이 건강" -2021. 10. 27.
배우 조현재 프로골퍼 박민정 부부가 득녀했다.
27일 조현재 소속사 아센디오는 "조현재씨의 아내 박민정씨가 금일(27일) 오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3.33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알렸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건강한 상태로, 박민정은 남편 조현재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소속사는 "정말로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조현재씨를 비롯해 가족 모두가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으며, 많은 분들의 축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소속사는 "조현재-박민정 부부에게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 드리며,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두 부부와 태어난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현재와 박민정 부부는 2018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며 이번에 득녀했습니다.
- 조현재의 근황은
조현재 새해맞이 新프로필 공개 '부드러운 아우라' -2025. 1. 15
배우 조현재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조현재의 새 프로필 여러 장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현재는 흑백과 컬러를 오가며 다채로운 무드를 연출, 가지각색의 면면을 지닌 매력 부자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먼저 조현재의 강렬한 변신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그는 댄디한 비주얼과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프로필컷에서 보여준 180도 다른 모습은 신선하게 다가올 터.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는 조현재의 두 눈에는 카리스마가 넘쳐흐르고 있으며, 이와 함께 와일드한 분위기도 내뿜어 시선을 끌어당겼다. 또 조현재 표 섬세한 디테일은 감각적인 결과물로 완성했다. 컷마다 달라지는 표정과 포즈는 물론, 재킷을 살짝 잡은 손끝도 놓치지 않고 표현해 감탄을 유발했답니다.
컬러 컷에서는 조현재 특유의 부드러운 면모가 돋보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의 눈빛 역시 더욱 깊어졌는가 하면, 프레임을 가득 채운 그윽하고 도회적인 분위기는 이번 프로필 사진의 반전 모먼트를 완성한 포인트가 됐다.
조현재는 지난해 넷플릭스 '닭강정'과 LG유플러스 STUDIO X+U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에피소드 중 '고잉홈'에 특별 출연했다. 그는 '닭강정'에선 무공해 매력의 선비에서 욕망으로 뒤덮여가는 한량 역으로 변신,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 재미를 선사했다. 반면 '고잉홈'에선 아찔한 긴장감을 선사한 경찰관 혁민 역으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쳤습니다. 2025년 올 한 해에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분 좋은 궁금증이 차오르는 상황. 새 프로필 사진 공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에 시동을 건 조현재의 다음 행보에 기대감이 고조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