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김은영이 이창수와 맞이한 마지막 날 눈물을 흘렸답니다. 2022년 1월 2일 경에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서 이창수, 김은영 커플의 마지막 날 밤이 공개됐답니다. 김은영은 이날 이창수 아버지를 맞이하느라 지쳤고, 끝내 먼저 잠들어 버렸답니다.
이창수는 방송에서 그런 김은영에게 서운함을 느꼈답니다. 이창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당연히 피곤하고 술에 취한 것은 알지만 먼저 그냥 침대에 가서 잠을 자니까 서운했던 것이다"면서 "마지막 밤이라 뭔가 터놓고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인데, 그게 서운했던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이창수는 정말로 홀로 거실에 앉아 딸과 전화도 하고 이리저리 펼쳤던 짐들도 찾아 모두 정리를 끝냈답니다. 그렇게 3시간이 지난 뒤 이창수는 방으로 들어와 자고 있는 김은영을 가만히 바라봤답니다. 이때 김은영은 서둘러 정신을 차렸고, 이상한 기분을 감지했답니다. 둘 사이에 어색한 적막이 흘렀답니다. 김은영은 결국 눈물을 터트렸답니다. 이창수는 눈물을 흘리는 김은영을 다독여줬답니다
김은영은 이창수의 마음을 물어봤답니다. 그렇지만 이창수는 쉽게 말을 내뱉지 못했답니다. 그는 "미안한 것도 있고, 아쉬운 것도 있다. 그리고"라고 말했지만, 끝내 좋아한다는 말은 하지 않았답니다. 이창수는 결국 자신이 서운했던 점을 털어놨다. 특히 이창수는 아버지와 만났을 때 *에 취한 김은영을 탓했답니다. 김은영은 또 자리에서 이창수의 아버지에게 "(이창수가) 혹시 딴짓은 안 하는 것이냐"고 물었던 것입니다 이에 두 사람은 점점 갈등이 깊어져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