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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게임 방법 유래 나이 고향 프로필

'주간산악회' 손병호가 직접 밝힌 '손병호 게임' 탄생 비화
-2021. 12. 20.

배우 손병호가 '손병호 게임'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답니다.

20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주간산악회'의 선공개 영상이 네이버 tv에 게재됐다. 영상에는 악역 전문 배우이자 '손병호 게임'의 창시자인 손병호가 출연했다. 손병호는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마니산에서 '손병호 게임' 탄생 뒷얘기를 밝혔다.


손병호는 "일주일에 정말로 한 번씩 꼭 산을 타는 이유는 좋은 사람과 좋은 얘기를 나누기 위해서다. 등산을 함으로써 옛날보다 인상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며 등산 효과를 말했답니다.

이어 손병호는 "'손병호 게임' 탄생 계기도 등산 뒤풀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운을 뗐다. 손병호는 "스마트폰이 생긴 이후로는 등산 뒤풀이에서 각자 폰을 보면서 따로 놀더라. 합심이 안되는 것 같아서 등산을 같이 한 친구와 함께 랜덤게임을 창조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손병호는 "마침 '해피투게더'에서 게임을 홍보하러 나오라고 불러주시더라. 작가가 '손병호 게임'을 프로그램의 한 코너로 만들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내가 얼른 하라고 흔쾌히 수락했다"고 덧붙였답니다.

유세윤은 "대단한 게임의 탄생 비하인드를 이제야 알게 됐다"라고 감탄했다.

'철파엠' 손병호 "손병호 게임, 10년전 산악회에서 개발→'해투' 코너 됐다"
-2021. 3. 11

손병호가 손병호 게임 탄생 일화를 소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손병호 게임 특집으로 손병호가 출연했답니다.

손병호는 이날 자신이 발명한 손병호 게임이 탄생한 일화를 소개했다. 손병호는 "16년째 산을 탄다. 산악회에서 산을 탄 뒤 뒤풀이를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전체적으로 얘기할 시간이 없더라. 뭐가 재밌을까 싶다가 게임을 했다. 손가락 접기를 하다가 그때부터 시작했다. 10년도 더 됐다. 그러다가 '해투'에 나와서 공식 코너가 되고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손병호 게임은 과거 KBS2 예능 '해피투게더'에서 손병호가 소개한 게임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며 고정 코너로 자리 잡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영철은 "게임 앱 관련 회사에서 전화 안 왔냐"고 물었고, 손병호는 "무척 기대했다. 대부분 얘기하더라. 게임이 활성화될 때 얘기해라. 근데 활성화될 듯하다가 안됐다"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손병호는 지난 4일 개봉한 영화 '멀리가지마라'에 출연했다. 아버지의 유산상속을 위해 모인 한 가족의 민낯을 그린 블랙코미디영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