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이 난데없는 사과를 하게 된 경위는 전날 밤 그의 친구 이서한의 SNS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날 밤 이서한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답니다.
문제의 영상은 1시간 여 만에 삭제됐던 것이지만, 이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지에 퍼져 일은 커졌다. 심지어 해당 영상이 방예담의 작업실이라는 추측까지 제기됐다. 각종 콘텐츠를 통해 공개된 독특한 디자인의 작업실이라 쉽게 유추 가능했던 상황이랍니다.
결국 이서한은 2차 사과문을 통해 구체적인 상황 설명을 내놓으며 재차 고개 숙였다. 그는 "두려움과 죄송스러운 마음에 말을 아낀 나의 해명이 정말로 오히려 논란이 된 것 같아 용기 내어 다시 글을 올린다"라고 전했답니다.
한편 이서한은 2002년생으로 2021년 웹드라마 '없는 영화'로 데뷔했답니다. 방예담은 2012년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케이팝스타'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후 2020년 YG엔터테인먼트 그룹 트레져로 데뷔했고, 2022년 탈퇴했다. 지난해부터 솔로로 활약 중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