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1959년 1월 19일 (65세)
서울특별시
직업
평론가, 시인
학력
경복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 / 학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 석사 수료)
종교
불교
등단
1984년 시 '저녁산책'
김갑수 평론가 "피프티 피프티, 어리석은 수준이 아니라 망한 것 같아"
-2023. 7. 13
김갑수 문화평론가가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에 쓴소리를 남겼다.
지난 10일 방송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쇼'에는 김갑수 문화평론가, 허재무가 출연해 피프티 피프티의 분쟁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이날 최욱은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분쟁 사건에 대해 얘기하면서 "멤버들은 일의 특성상 소속사(어트랙트) 대표 말고 외주를 맡았던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와 친밀도가 높았던 것 같다"라며 "그런 과정 속에서 떠나간 거 아니겠는가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계약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문제가 된 건데 멤버들과 안성일 대표가 어리석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사견을 보였답니다.
이때 김갑수 문화평론가는 "어리석은 수준이 아니라 망한 것 같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김 평론가는 "스크래치가 한 번 나면 이미지 회복이 어렵다"라며 "국내가 아닌 해외무대에서 활동하겠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K팝 해외팬들은 국내적 동향과 교류가 많다"라고 분석했다.
김 평론가는 "서사에 대한 배신감이 크다"라며 "어려운 환경에서 쭉 커서 세계적 스타가 되는 걸 우리는 보지 않았나"라고 얘기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