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지, 오늘(15일) 득녀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감정
= 2024. 4. 15
이날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딸을 품에 안은 노희지는 언론에 “사실 아직도 내 뱃속에서 있었다는 게 실감이 잘 안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감정이라 뭐라고 표현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사랑 많이 받아서 그 사랑을 베풀 수 있는 예쁜 사람으로 잘 키워보겠다”라고 득녀 소감을 전했다.
노희지는 지난해 10월 결혼 7년 만에 임신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노는 게 제일 좋고 마냥 철없는 우리 부부에게 정말로 기적 같은 존재가 나타났습니다. 아직까지 실감도 안나고 얼떨떨하지만, 약한 입덧과 몸의 변화를 느끼며 점점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어요”고 알렸답니다.
이후 지난해 11월에는 2세가 ‘딸’임을 알리며 “딸 확정 받고 남편이 병원에서 울더라구요..? 여기 딸바보 한 명 추가요”라고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한편 1988년생 노희지는 1993년 MBC ‘뽀뽀뽀’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1994년 EBS ‘꼬마 요리사’에 출연하면서 귀여운 외모에 명랑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출연자로 대중에 얼굴을 알려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1996년부터는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학업에 전념하다가 2006년 MBC 드라마 ‘주몽’을 통해 연기 활동을 다시 시작했던 그는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 등에 출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