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아이 라익 그대(I Like You)'를 발매한다.
이정은 지난달 출연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신곡 발표를 예고하며 "사랑한다는 말은 어려워서 'I Like 그대'다.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만든 노래다. 그때의 감정이 있으니까 수줍은 노래"라며 짧게 들려준 바 있답니다.
한편 이정은 이날 오후 제주 애월 모처에서 스몰 웨딩을 치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과 미래를 함께할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결혼식을 진행한다.
이정은 제주에서 캔들 공방을 운영 중인 아내를 장모님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아내를 보마자마 "첫눈에 반했다"고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정 제주도 집 타운하우스 '아름다운 전원주택' 선택 이유는? - 2014. 3. 30
제주도 타운하우스에 거주중인 가수 이정 제주도 집이 공개되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The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가수 이정이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은 제주도 타운하우스에서 보내고 있는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그는 제주도로 이사를 하고 정착하게 된 이유에 대해 "군대를 가던 당시 많은 일이 있었다. 군 입대 전에 믿었던 사람에게 사기와 배신을 당했다. 방송생활 자체도 심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나한테 더 좋은 게 뭘까 고민하다가 제주도로 내려오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이정이 제주도 생활을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에 대해 사촌형이기도 한 가수 이재훈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정은 "제주도에 오게된 결정적인 이유는 사촌형이기도 한 재훈이 형의 역할이 컸다. 옆집에 산다. 둘이 같이 있다 보면 재밌고 할 것도 많다"며 "그래서 아직까지는 혼자라는 생각이 안 든다. 이제 여자 친구만 있으면 최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정의 그림같은 제주도 전원생활에 무지개 회원들은 "이렇게 살려면 비용이 많이 들지 않냐" 물었고 이정은 "제 나이가 34살인데, 이 나이대의 평균 연봉으로도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이다. 다만 이 집은 아직은 제 집이 아니다. 은행 빚이기 때문에 이 역시 또 다른 원동력으로 만들어서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정이 거주중인 제주도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랐다. 현재 제주 타운하우스는 매매 시세가 평균 9억에서 15억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들어 도심을 벗어난 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