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배우 골때녀 문지인 남동생 나이 키 프로필 고향 가족

본명
문지은

출생 나이 생일
1986년 5월 17일

고향 출생지
경상북도 칠곡군

신체
162cm, 49kg, AB형
가족
부모님, 남동생

종교
개신교

학력
동명초등학교 (졸업)
순심여자중학교 (졸업)
순심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연기전공 / 전문학사)

데뷔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

'골때녀' 문지인, 실종됐던 정신지체 1급 동생 찾았다 "너무 감사합니다
- 2023. 10. 6.

배우 문지인이 실종신고 했던 정신지체 1급 장애 동생을 찾았답니다. 


5일 밤 문지인은 "감사하다. 동생을 방금 건강히 찾았다. 일단 걱정하실까 봐 소식부터 올린다. 자세한 사정은 다시 올려드리겠다. 너무 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서 실종신고를 했던 동생을 다시 찾았음을 밝혔다. 

앞서 그는 이날 저녁 SNS를 통해 남동생의 실종신고 소식을 밝히며 주위의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저는 정신지체 1급 동생이 있다. 지능이 3~4세도 안되는 그냥 아가다. 그런데 오늘 낮 2시 경에 버스정류장에서 실종돼 지금껏 못 찾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간질까지 있고 보행이 미숙한 아이라 오늘 밤이 너무 위험한데 혹시 수원, 화성(동탄), 오산 그 주변 계신 분들 좀 제보 부탁드린다. 그리고 자꾸 버스를 타는 버릇이 있어 더 멀리 갔을 수도 있다. 출퇴근 시간이라 버스에 왠지 있을 것 같다. 보신 분들 꼭 좀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답니다.

이후 연예계 동료들도 나서서 문지인을 도왔다. 코미디언 송은이는 "제가 너무 아끼는 동생이 친동생을 애타게 찾고 있다"라며 문지인의 동생 실종신고글을 공유했다. 이어 코미디언 김기리 또한 "수원, 동탄, 오산 쪽 사시는 분들 제발 봐달라"라며 함께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배우 박세영은 "수원역에서 30번 버스 타고 이동한 것 같다. 3시에 실종되고 몇 시간이 지나서 도움이 절실하다"라고 구체적인 상황을 알렸다. 배우 이시언 또한 "후배 배우의 동생이 실종되었다고 한다. 여러분들 도와달라"라며 부탁했습니다. 

동료 연예인들은 동생을 찾았다는 문지인의 연락에도 함께 기뻐했다. 배우 설인아는 "다행이다 정말"이라고, 코미디언 심진화는 "감사하다. 가족 모두 너무 맘 썼겠다. 애썼다 지인아"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 밖에도 시크릿 출신의 송지은, 배우 윤유선 등이 문지인을 위로하며 함께 안도했다. 

문지인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다. 현재 SBS 예능 프로글매 '골 떄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랍니다.

패배 직전 팀 살린 '골때녀' 골든골, 역전승 이끈 주역들
- 2023. 9. 14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SBS컵대회 6강 토너먼트 두 번째 경기에서 FC 액셔니스타가 FC 개벤져스를 연장 접전 끝에 3대 2로 제압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3일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아래 <골때녀>) 컵대회 6강전에서 액셔니스타는 주전 골키퍼 부상, 역전패 일보 직전의 위기를 딛고 극적인 골든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골때녀> 컵대회에선 구척정신, 액셔니스타 등 2팀이 먼저 4강에 안착했다.


지난 제3회 슈퍼리그 우승팀인 액셔니스타는 시드 배정에 따른 부전승으로 자동 6강에 오른 데 반해 개벤져스는 불나방에 4대 1 승리를 거두고 진출을 확정지은 바 있다. 액셔니스타는 꾸준히 슈퍼리그에 잔류하면서 강팀의 면모를 보여준 데 반해 개벤져스는 강등과 승격을 반복한 탓에 두 팀은 지난 2021년 12월 첫 대결 이후 이번 대회를 통해 뒤늦게 두 번째 대결이 성사되었습니다.  

'슈퍼리그 우승팀 = 다음 대회 부진 및 강등'이라는 <골때녀>의 징크스를 액셔니스타가 벗어날 수 있을지가 이번 경기의 주목 거리 중 하나였다. 결과적으로 액셔니스타는 짜릿한 역전승으로 4강행을 확정지었고 타 팀들은 피하지 못했단 징크스의 굴레도 자력으로 벗어날 수 있었다.

정혜인을 중심으로 장신 이혜정, 이영진 등을 앞세운 탄탄한 전력의 액셔니스타는 신임 김태영 감독과 호흡을 맞추면서 내심 2대회 연속우승을 노리고 있었지만 예상 밖 부상 악재를 만나고 말았다. 지난해 이맘때 손가락 골절상을 입었던 골키퍼 이채영이 훈련 과정에서 다시 한번 손을 다치게 되면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이에 김태영 감독은 고심 끝에 여자 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이혜정을 대체 GK로 투입하기로 한답니다.

비록 종목은 다르지만 큰 공을 손으로 다루는 공통점이 있기에 아무래도 다른 선수 대비 적응력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게다가 179cm에 달하는 큰 키는 풋살 경기장 골대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장점이기도 했다. 이혜정이 필드 플레이어로 나서지 못하는 공백은 이제 팀에 확실하게 적응한 문지인, 박하나 등이 담당했다.

합류 초반에는 줄곧 벤치를 지키는 정도에 그쳤던 문지인은 점차 존재감을 발휘했다. 확실한 위치 선정에 따라 정혜인 대인 마크에 집중하는 상대팀 수비를 교란할 수 있는 좋은 역할을 맡았다. 일단 임시 방편으로 마련된 전술이 효과를 보면서 액셔니스타는 정혜인의 선취골로 전반전을 1대 0으로 장식했다. 그런데 후반전 들어 경기의 판도가 180도 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