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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의 난 고향 나이 프로필 배우자 부인 아내 자녀

임꺽정은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출신이었으며 백정의 신분으로 태어났습니다.

단 일반적으로 백정 하면 생각하는 짐승 도축하는 백정이 아니라 버드나무나 갈대로 생활도구를 만드는 일을 하는 고리백정이었다고 한다. 도적 활동은 당시 양주의 남쪽 지역에서 했다. 이곳은 현재 남양주시 지역이랍니다.

임꺽정이 도적이 된 명확한 계기나 시기는 알기 힘들지만 아마도 백정으로서 겪어야 할 신분적 차별과 당시의 혼란스러웠던 정치 상황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추측된답니다.


임꺽정이 도적으로 활동하던 무대가 되었던 명종 대에는 명종의 나이가 아직 어린 탓에 명종의 어머니인 문정왕후가 수렴청정을 했고 그 동생인 윤원형이 권력을 장악하고 부정부패와 전횡을 일삼아 나라가 안팎으로 어지러웠으며 관리들이 부패하여 민생이 어려웠던 시기였답니다.

종영 '조선생존기' 송원석, 임꺽정의 난 예고..비장함 폭발
- 2019. 8. 17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 송원석이 임꺽정의 난 시작을 알린답니다.

송원석은 TV CHOSUN ‘조선생존기’ (연출 장용우 / 극본 박민우)에서 천출 출신이지만 영특함을 숨길 수 없는 조선의 실존 인물 임꺽정 역을 맡았다. 임꺽정(송원석)은 500년 후의 세계에서 조선으로 떨어진 한슬기(박세완)와 서로 한 눈에 반한 후, 말랑말랑한 러브라인을 이어왔다.

무엇보다 그간 임꺽정은 백정 아들 출신으로 갈고 닦아온 정교한 도축 솜씨를 바탕으로 의녀 이혜진(경수진)의 문정왕후(이경진) 수술을 돕게 돼, 궁 내 ‘의관’으로 전격 발탁되는 파격 행보를 보여왔다. 궁에 입성한 후에는 문무를 모두 갖춘 실력으로 인해 명종(장정연)의 눈에 띄어 세자를 보필하고 왕과 ‘독대’ 술자리를 가지는 등, 신분제를 타파한 심상찮은 움직임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답니다.

이런 가운데 임꺽정이 17일(오늘) 밤 전파를 타는 최종회 방송에서 드디어 ‘임꺽정의 난’을 일으키며 ‘민심 접수’에 나선다. 청석골 왕치패의 ‘두령’ 자리를 본격적으로 차지하며 세상을 뒤집을 준비를 마친 것. 전개 내내 기다렸던 ‘임꺽정의 난’이 대망의 최종회에서 발발하게 되면서, 더욱 흥미로운 전개 속에 ‘역대급’ 마무리가 맺어질 것으로 보인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임꺽정은 청석골 도적떼를 이끄는 왕치(위양호)와의 1대1 사움에서 쓰러진 왕치에게 손을 내미는 모습으로 승부의 향방을 예감케 한다. 이후 왕치 패거리의 일원들이 하나 둘 무릎을 꿇으며 임꺽정을 새 두령으로 추대하는 것. 일원들에게 둘러싸인 임꺽정은 존경과 경외의 시선 속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칼을 뽑아 들어, 난세에 나타난 새로운 ‘영웅’의 등장을 알린답니다.

더욱이 임꺽정을 중심으로 하나 된 이들은 백성들의 고혈을 빨아 나라를 다스리는 이들을 노리며, 세상을 뒤집을 비장한 ‘싸움’을 다짐하는 터. 탐관오리의 상징 개풍군수 김순(정한헌)을 시작으로 ‘엄벌’이 이어지게 되는 가운데, 청석골을 뒤에 업은 임꺽정 패거리들과 이를 막으려는 관군의 ‘초대형 전투’가 예고돼 특별한 관심을 부른답니다.

‘조선생존기’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했던 ‘임꺽정의 난’이 최종회에서 극적으로 발발하며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도 공들여 촬영한 ‘임꺽정의 난’의 전말과 결과를 비롯해, ‘타임슬립’과의 예상치 못한 연결고리 등 마지막 이야기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조선생존기’는 17일(오늘) 밤 10시 50분 방송을 끝으로 대망의 마무리를 맺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