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800회 축하사절단으로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이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오킹은 “제가 현재 구독자 186만명. 처음에는 게임 너튜버로 시작했다가. 7시간 게임했고 1시간 이야기했는데 토크 영상이 조회수가 10만회 나와서. 아 이거구나. 게임을 좋아하고 잘해서 게임 쪽으로 열릴 줄 알았는데 토크 쪽으로 열렸다”고 말했다.
오킹의 토크 주제는 “세상사는 이야기하고 오늘 있었던 일을 특별하게 만들었다”고. 오킹은 “이름이 오병민이다. 오 씨 중에 킹이 되자. 오킹이라고 지었다. 요즘 고민이 목표가 오래하는 거라. 나중에 50살 60살에도 오킹이라는 이름이 괜찮을까. 본명으로 바꿔볼까”라며 고민을 말하기도 했답니다!
오킹은 대부 이경규와 함께 예능을 시작한 데 대해 “대부님과 함께 하니 아버지가 너무 좋아하셨다. 대부님이 큰아버지와 동갑이시다”며 “항상 배울 점이 있다. 열심히 하게 된다. 아버지가 딸을 더 좋아한다. 상태 메시지가 5년 동안 여동생이었다. 처음으로 이경규와 함께 하는 우리 아들로. 사진도 같이 찍은 걸로. 5년 만에 쟁취했다”고 부친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오킹은 “아버지가 넌 처음부터 끝판왕을 만난 거다, 첫 단추가 너무 큰 사람을 만난 거다, 나중에 결혼할 때 주례도 물어봐라. 아직 여자친구도 없다. 주례 확정을 지으라고 하신다”며 이경규에게 주례를 부탁하려 했고, 이경규는 “비행기 타고 오면서 계속 결혼 일찍 할 거라고 하기에 그러지 마라, 결혼과 죽음은 늦을수록 좋다고 했던 것이다”며 만류했습니다.
오킹은 인터넷 생방송 비결로 “댓글을 봐야 한다. 후원 시스템은 어명이다. 무조건 들어야 한다. 누구님 감사합니다. 실시간 댓글 읽는 팁도 있다. 김구라 같은 댓글을 찾아서 읽으면 된다. 시비조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긁는 분들이 있다. 재미있게 긁으면 티키타카가 있다”고 밝히며 최고가 후원을 받았을 경우 리액션으로 나가는 개인기 무릎 춤을 선보이기도 했답니다.
이어 오킹은 알리고 싶은 셀프 미담을 직접 밝혔다. 오킹은 “방송을 시작함과 동시에 기부를 시작했다”며 “5억 정도 된다. 게임 너튜버할 때도 나쁘지 않았다. 아시아 대표로 국제대회에 나가 2등을 했다. 둘이 하는 대회였다. 2등 상금이 6억이었다. 나누면 3억이었다. 8월에 광복절이 있어서 위안부 할머님께 1억 5천, 독도 재단에 1억 5천 했다”고 말했다.
오킹이 “독도 재단장님이 개인으로 현대 회장님보다 많이 했다고. 좋은 일하면 나를 더 알아봐주겠지. 유명해지기 위해서 한 것도 있다”고 솔직하게 말하자 김구라는 “대단하다”며 감탄했고 이경규는 “내 영화에 투자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답니다
오킹, 치어리더 최홍라에 호감 표시…"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스타일" - 2023. 1. 19
유튜버 오킹(오병민)이 치어리더 최홍라에게 호감을 전하며 새로운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19일 오후 8시40분 방송하는 tvN 연애 예능 '스킵'에서는 다채로운 직업을 가진 스키퍼 3기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답니다.
이날 오킹은 다이빙 지도사 윤정원의 적극적 어필에도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치어리더 최홍라에게 눈길을 돌린다. 최홍라도 오킹과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나서며 애정 전선이 뒤흔들린답니다.
패션브랜드 코파운더 황규성 선택도 이목이 쏠린다. 그는 1차 토크에서 이야기를 나눈 최홍라와, 즉석 요리 선물과 "술 드시러 가게 놀러오세요"라는 돌직구를 던진 요식업 대표 조서형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진답니다.
제작진은 "2차 토크에서 대화를 시작하자마자 방이 2개가 폭파된다. 확정이라고 믿었던 커플에게 스킵이 나오는 이변까지 발생한다"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