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유대경 파퀴아오 전적 재산 대통령 대전료 집 저택

'복싱 전설' 파퀴아오, 500평 저택+외제차 9대…"본가는 20배"
- 2023. 4. 24

세계적인 권투 선수 매니 파퀴아오(45)의 필리핀 저택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파퀴아오의 마닐라 500평 저택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해 10월 방송에서 "다음에는 필리핀으로 초대하겠다"고 약속했던 파퀴아오는 팬 미팅을 위해 필리핀에 온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했답니다.

입구부터 경비가 삼엄한 파퀴아오의 저택에 도착한 멤버들은 엄청난 규모에 감탄했다. 3층 집에는 수영장, 헬스장, 영화관, 노래방 등이 갖춰져 있었다. 소품들도 모두 명품이었다.

파퀴아오를 다시 만난 김종국은 "(지난 방송에서) 날 때렸던 거 기억하냐"며 "살면서 이런 멘트를 처음 한다. 영광이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맞고서도 왜 정말로 이렇게 좋아하냐"고 놀렸답니다.

유재석은 "집이 리조트 같다"고 놀라워했다. 파퀴아오는 "여긴 적당히 큰 집이다. 본가는 20배 크기다. 인공 숲과 인공 강, 지하 동굴도 있다. 지하 동굴에는 사격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에는 거기(본가) 가서 찍자"며 멤버들을 또 초대했다. 전소민은 "만평이면 레이스도 할 수 있다"고 기뻐했답니다.


멤버들은 집 구경에 나섰다. 파퀴아오의 두 아들은 현재 다른 지역에 살고 있어 방이 비어 있었다. 양세찬은 "제가 들어와도 되냐"고 입양을 희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퀴아오는 마닐라에만 9대, 총 가지고 있는 차량은 너무 많아서 셀 수도 없다고 밝혔다. 많은 차량이 있음에도 새로 구입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새로운 차가 나오니까"라고 말해 멤버들의 놀라게 했답니다.

파퀴아오는 호텔 뷔페 같은 점심 만찬을 준비했다. 주방에는 요리사만 4명이 있었다. 멤버들은 "미슐랭급이다" "더 먹어도 되냐" 등 반응을 보이며 식사를 즐겼다.

파퀴아오는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와 가방을 선물했고, 직접 사인까지 해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지석진은 앉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티셔츠를 펼치더니 "사진 찍어줘"라며 해맑은 표정을 지었습니다.

'사격 국대' 김민경, 파퀴아오 수제자 됐다..복싱 도전
- 2022. 11. 30

사격 국가대표 '운동뚱' 김민경이 전 권투선수 매니 파퀴아오의 인정을 받았답니다.

30일 IHQ 바바요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 134회에선 김민경이 매니 파퀴아오에게서 복싱의 기초를 배우는 모습이 담겼다. 72전 62승(39KO) 2무 8패(3KO)의 전적을 가진 매니 파퀴아오는 8체급을 석권한 복싱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지난달 국내 무술가와의 스페셜 매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면서 '운동뚱' 김민경과의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김민경은 매니 파퀴아오를 반기기 위해 꽃다발을 품에 안고 "너무 영광스러워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등장한 매니 파퀴아오는 "스페셜 매치 대전료는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내한 이유를 설명했고, "제가 초대장을 보내도 와 주실 거냐?"라는 김민경의 질문에 "스파링 대신 복싱을 알려주겠다"라고 답해 훈훈함을 더했답니다.

곧이어 본격적인 수업에 돌입한 두 사람은 몸풀기 단계인 웜업 동작을 반복했다. 매니 파퀴아오는 "확실하게 웜업을 해야 신경줄이 안 끊긴다"라면서 단순한 동작을 이어갔고, 이에 지친 김민경이 "다 끝났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답니ㅏㄷ.

이후 기본적인 원-투, 훅, 스트레이트, 어퍼컷을 비롯해 풋워크, 가드, 위빙 등의 동작을 배운 김민경은 '근수저'다운 파워를 뽐내며 다양한 연결 동작을 빠르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복싱 수업을 마무리한 매니 파퀴아오는 김민경에게 "정말 잘 배운다. 운동에 재능이 있어서 운동만 충분히 해도 좋을 것"이라고 칭찬해 새로운 수제자의 탄생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