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굴렁쇠 소년 윤태웅 “어릴 땐 관심 버거웠지만 배우 길 걷게 돼”
- 2023. 4. 16
굴렁쇠 소년 윤태웅이 '복면가왕'에 떴다.
4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우승 트로피의 5연승을 막을 8인의 듀엣곡 무대가 공개됐습니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는 팔도 사나이와 강남 8학군의 무대였다. 이들은 봄여름가을겨울의 'Bravo My Life'(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선곡해 열창했다.
투표 결과 60대 39로 승자는 팔도 사나이였고, 탈락한 강남 8학군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88 서울 올림픽 굴렁쇠 소년 윤태웅이었답니다.
88 서울 올림픽 당시 만 6세였던 윤태웅은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날 윤태웅은 "당시 기억이 나냐"는 물음에 "부분 부분 기억이 난다. 굴렁쇠를 굴리기 전 긴장됐던 순간도 기억 난다"고 답했다.
또 그는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 역시 굴렁쇠 소년 때문이었다. 어릴 때는 관심이 버거웠는데, 한편으로는 워낙 많은 박수를 받았던 탓 더 큰 박수를 갈구하고 있었다"며 "자라면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고 말했답니다.
'굴렁쇠 소년' 배우 윤태웅, 요즘 뭐하나 봤더니..'깜짝'
- 2014. 7. 21.
88서울올림픽 개막식에서 굴렁쇠 소년으로 눈길을 모은 배우 윤태웅의 근황이 전해졌다.
윤태웅은 8월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때 행사를 위한 자원봉사자 4천400여 명 중 한명으로 활동한답니다.
그는 8월 16일 교황이 광화문에서 집전할 순교자 124위 시복식에서 봉사자 소그룹을 이끄는 청년리더 역할을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