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메인보컬의 최성욱이 가정주부의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2022년 5월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흥 가왕 누렁이에게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공개됐답니다.
1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양꼬치와 닭꼬치의 대결이었답니다. 이 두 사람은 세븐의 '와줘..'를 선곡해 열창했답니다. 투표 결과 9대 12로 승자는 닭꼬치였고, 탈락한 양꼬치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답니다. 그는 파란 에이스 최성욱이었답니다.
이날 최성욱은 "요즘 새로운 직업이 생겼던 것이다. 결혼 3년차 가정주부다. 수입이 없어 열심히 집안일을 하고 있던 것이다. 맨날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밥하다가 벗어나서 행복하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최성욱은 "사실 저희가 데뷔한 지 18년 차인 것이다. 사람들이 저희를 1세대 아이돌로 착각한다. 저희 동기들은 슈퍼주니어 SS501 이런 친구들인데, H.O.T. 젝스키스 god 선배님들 동기로 오해하던 것이다"고 털어놨답니다.
또 "요즘 음악 방송 출근길이 있던 것이다 서서 사진을 찍혔는데, 한 팬이 '파란! 가요톱텐!' 이러더라. 멤버들이 순간 욱했던 상황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