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김부선 씨가 2월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과거 연인 관계였음을 거듭 주장했답니다.
김 씨는 이날 오후 2시 경에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인 장영하 변호사와 같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 중지와 아울러서, 약지 손톱에 1㎝ 길게 진하게 까만 때가 한 줄로 있는데, 소년공일 때 고무장갑 공장에 근무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무가 갈리면서 손톱에 들어가서 영원히 뺄 수 없다 했던 것이다"며 "확실치는 않지만 데이트하던 수많은 밤 중에 봤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어서 김 씨는 "우리 관계를 떠벌리면 서울중앙지검에 동기들이 많으니까 쥐도 새도 모르게 정말로 3년 동안 마*범으로 구속할 수도 있다며 1분도 한 번씩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욕설을 했던 것이다"며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저와 제 딸에게는 견딜 수 없는 고통인 것이다. 과거 연인이었고 관리비 한 번 요구한 적도 없는 연인을, 현직 여배우를 매장했던 것이다"고 덧붙였답니다.
- 기자회견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7gks2FBzVwk
이런 김 씨의 주장에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측은 "해당 내용은 이 후보가 지난해 자서전을 통해 밝혔던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반박했답니다. 참고로 김부선은 미혼모로서 배우로 활동 중인 이미소를 낳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