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직업은 대한민국의 e스포츠 캐스터랍니다. 스타크래프트와 아울러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를 대표하는 종목 2종을 비롯한 여러 종목의 캐스팅을 이끌어온 인물이랍니다.
엄옹과 아울러서 - 김캐리 - MC용준, 흔히 엄전김이라고 불리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중계진의 일원인 것이며, 세명 중에서는 합류하는 것도 가장 늦었던 것이지만 유일하게 종목 전환 이후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e스포츠계에 남아 있는 인물이기도 하답니다.
별명은 MC용준이 있답니다. 용준좌라고도 많이 부른답니다. 지난 1998년 iTV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고 하며, iTV 시절에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중계와 아울러서, WCW 레슬링 중계, 열전 게임챔프 엠씨, 뉴스 캐스터 등 안 해본 게 없을 정도로 일을 했답니다.
당시에 iTV 아침 뉴스 앵커 시절의 모습 심지어 iTV의 메인 뉴스인 밤 10시 뉴스의 앵커까지 맡기도 했답니다. 당시에 팬들은 지금으로 치면 전현무와 같은 아나테이너가 뉴스 진행하는 느낌을 받았을 것입니다.
이 중에서 게임챔프 MC는 전용준 캐스터의 인터뷰에 따르면 당시 게임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그다지 좋지 않을 무렵에 이런 것은 막내가 하는 거라면서 iTV 선배들이 떠넘겨 받은 것이었던 상황이지만, 이를 통해 전용준 캐스터가 게임 캐스터가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답니다.
시간이 흘러 지난 2018년 무 프로리그 시즌2로 스타크래프트 캐스터로 6년만에 복귀했답니다. 아울러 2021년부터는 JTBC의 요리 대결 프로그램인 쿡킹 : 요리왕의 탄생 진행자로 낙점이 되게 되면서 오랜만에 e스포츠 이외의 영역에도 발을 들이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