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의 방송인으로 알려진 서예진(나이는 25세)씨의 음주운전 사고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답니다. 2022년 1월 29일 SBS 뉴스 유튜브 채널 ‘비디오머그’가 공개했던 동영상에는 전날 오전 0시 15분 경에 서씨가 서울 강남구 양재천로에서 정말로 만취 운전을 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경찰과 마주한 모습이 담겼답니다.
해당 동영상을 보면 서씨의 흰색 벤츠 차량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에 멈춰서 있었답니다. 서씨는 가로수에 세워진 나무를 1차로 들이받은 뒤에 진짜로 10여m를 질주하다 또 다른 가로수를 들이받았답니다. 서씨의 자동차는 인도에 반쯤 걸쳐져 있었으며, 에어백은 모두 터지고 앞범퍼가 파손됐답니다.
술에 취해서 서씨는 비틀거리며 제대로 걷지 못했답니다. 출동한 경찰과 대화를 하는 중에도 몸을 가누지 못했으며,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되레 웃어 보였답니다. 서씨는 1차 음주 측정을 제대로 하지 못했으며, 경찰은 “에이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선생님 1차 측정 거부하신 것입니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서 서씨는 2차 음주측정을 한 뒤엔 흐느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답니다.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당시 서씨의혈중알코올농도는 0.109프로, 면허 취소 수치였답니다. 이내 경찰이 다친 곳이 없는지 묻자 서씨는 “XX 아프죠”라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답니다.
참고로 서씨는 지난 2018년 미스코리아 본선에 나가 선에 당선됐답니다. 이후 아침방송 리포터로 활동한 이력이 있답니다. 현재 서씨의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은 비공개 처리된 상태랍니다. 인스타그램 주소 아이디는 비공개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