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12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슈와 임효성 부부의 별거설이 또 한번 불거진 가운데, 슈 측 변호인이 "드릴 답변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답니다. 당시에 슈와 임효성 부부가 이미 오래 전부터 별거 생활에 들어갔고, 슈는 경기도 용인 자택에서 외출을 자제한 채 남편과 따로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답니다.
걸그룹 S.E.S. 출신인 슈가 '상습도박 혐의'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상황에서, 남편 임효성과 별거설까지 불거져 대중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답니다. 같은 날 오후 슈 측 변호인은 언론에 "법률 관련 이야기도 아니고, (부부의 별거설 문제는) 내가 답변할 적절한 질문도 아니며, 드릴 답변도 없다"며 말을 아꼈답니다. 사실 슈와 임효성 부부의 불화설 및 별거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랍니다.
이전에 슈는 지난 6월 서울 광장동 파라다이스워커힐에서 2명으로부터 각각 3억 5,000만원과 2억 5,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고, 이후 9월 거액 도박 빚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답니다. 슈 측은 검찰 조사에서 사기 혐의와 관련해 변제 의사가 있었다는 점 등을 강조했으며, 슈 측 변호인은 일명 '작업'을 당했다고 반박했다. 슈도 일종의 피해자이며, 도박 자금이라 민사적으로 갚지 않아도 되는 돈이라는 것이랍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슈의 상습 도박설, 카지노 VIP룸 목격설, 부부 불화설 등이 제기됐던 바가 있답니다.